전 크베북이랑 퍼블로그, 엄마와, 베이비스토리 요렇게 네 곳에서 무료 사진 인화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퍼블로그는 이벤트 보상으로 가끔씩 주는거니 제외하고

크베북도 포토북 컨셉이니 제외하고

엄마와랑 베이비스토리만 간단히 비교해보면

일단 기본 케이스 형태는 위와 같고요.

 

 

 

 

사진 품질이야 실물 봐야 알 수 있는거니 대략적인 형태만 언급하자면

 

1. 사진 비율의 차이

엄마와는 인스타스러운 정사각형이고

베이비스토리는 4*6 사이즈의 일반 사이즈 비율이네요.

 

2. 서비스 방식 차이

엄마와의 경우 서비스 자체가 한달 1회 무료 제공이고

사진도 즉시 업로드해서 제작 가능합니다.

베이비스토리는 서비스 이용하려면 매일 출석체크하듯 가족홈에 글을 올려야 하고,

이렇게 글에 올린 사진들로만 포토앨범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1일 1회 가족홈 글 올리면 10캐럿을 주는데, 포토앨범 제작 시 300캐럿이 소모되요.)

 

3. 배송료 부분

엄마와는 말은 무료인데 배송료가 3,500원이라 완전 무료 느낌은 아닙니다.

베이비스토리는 서비스 정보 공유만 해도 배송료 면제를 해줘서 정말 완전히 무료입니다.

 

4. 각각의 장점

개인의견으론 사진품질은 비슷한데

베이비스토리 쪽이 용지가 정말 두툼한게 품질이 좋게 느껴집니다.

반면 엄마와쪽은 사진 하단에 촬영일자와 짧은 메모를 쓸 수 있단 장점이 있고요.

베이비스토리는 사진 올릴 때 쓴 본문 내용이 사진의 후면에 들어갑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어차피 제한적이니 긴글을 남겨둘 수 있단건 분명한 장점같네요.

 

5. 각각의 단점

엄마와는 배송료가 가장 큰 단점이고

베이비스토리쪽은 매일매일 글 올려서 캐럿 모아야 한다는 것과

케이스가 가장 큰 단점같아요.

 

 

요렇게 케이스에 빈 공간이 아주 텅텅~~

게다가 케이스 종이가 얇고 약해서 엄청 쉽게 구겨지네요.

사진용지는 두툼하고 좋은거 썼으면서 케이스는 왜이리 부실한지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