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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아이라서 아기자기함은 없지만.

    악당1호

    2019-04-13 09:04 • 조회 7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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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나 없을때 읽어”
라며 쓰윽 건네준 쪽지.
우리 집에 이런 종이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박스도 찢고, 학습지 스티커 종이도 떼서 ㅋㅋㅋ
기승전 “엄마 사랑해요”

#10원보다백만배큰아들의사랑

댓글목록

김아스님의 댓글

김아스 작성일

이야 사랑스러운 아이! 좋아요ㅠ

악당1호님의 댓글

악당1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꼭 자기 학교가면 읽어보라고 다짐을 받더라구요.
부끄러운 가봐요.
맨날 밥 안 먹는다, 청소 좀 해라 잔소리 하는거 싫다 하면서도 이케 편지 써주니
저도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즈키님의 댓글

즈키 작성일

아궁 기여버라♡ 태혀니가 뭘 좀 아네요♡

악당1호님의 댓글

악당1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회생활도 잘 할 듯 합니당 ㅋㅋ

싱싱한돼지님의 댓글

싱싱한돼지 작성일

아기천사가 여기있네요 ㅜㅡㅜ

악당1호님의 댓글

악당1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ㅜㅜ 저는 아들에게 더 잘해야 되요.

SSS님의 댓글

SSS 작성일

아이구♡♡♡♡♡ 넘 이쁘네요

악당1호님의 댓글

악당1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거 오래도록 간직하고 나중에도 펼쳐보고 하려구용 ㅋ

김앨리님의 댓글

김앨리 작성일

너무 사랑스러워요^_^

악당1호님의 댓글

악당1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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