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새벽엔 역시 잠을 자야 쌩돈을 안쓴다는 띵언~* > 별빛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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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새벽엔 역시 잠을 자야 쌩돈을 안쓴다는 띵언~*

    즈키

    2019-02-03 13:39 • 조회 483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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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은 역시 꾸준하게 관리하며 믹스매치를 하려는 연습 같습니당.
저는 단벌 신사로 살아가고, 남동생은 거의 스스로를 잘 꾸미고 가꿀 줄 알아서 악당1호 님을 보는 듯 해요.

저는 그냥 남들 시선 따위, 나는 오늘 너를 첨 본다! 하며 옷 안산 지 3년도 넘었어요.
아무래도 살이 급격히 찐 것도 그 이유겠고요ㅠ
근데도 단 걸 못 끊으니.. 악순환이로군요ㅠ
얘기가 길었네요..마는, 패션리더 악당1호 님, 나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건 아주 좋은 행위라고 생각되요.
잘 하고 있는 겁니당.
저도 나중에 좀 더 신경을 쓰고 꽃 피울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도래하면 좋겠어요!^^

여자애들이 흔히 입을 옷 없어, 하고 옷을 주로 산다는데.. 요즘은 더욱이나 남자애들도 그루밍족이라며 옷도 패션도 머리도 신경 쓴다는데..
속옷 한 벌 사는 것도 벌벌벌이에요.
그 흔한 미용실도 안 갈 정도고요.

가끔 볼 때면 돈 쓰는 분야가 확연히 달라서 지금은 왜 이렇게 엉망진창이고 안 예쁠까 한숨도 나와요.

제가 언뜻 느끼기의 악당1호 님은 충분히 자기 관리 잘 하고 자신을 잘 가꿔나갈 줄 아는 분 같아 늘 보고 배웁니다.

저도 좀 깨어 있고 싶네요.
너무 무심해서 죽을 때 까지 스티브 잡스 같이 무채색 속에 빠져버릴 듯 두려워요ㅠ

댓글목록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저는 왜 즈키님 글에 더 공감이 갈까요.ㅠㅠ
남자로 살고파요(응?) ㅎㅎㅎ
같이 호랭이 힘내요.

악당1호님의 댓글

악당1호 작성일

제.. 옷장이 다 거무죽죽 해서 신랑이 맨날 똑같은 옷 산다고 그래요 ㅎㅎ
깨어있는거 좋아요. 어느 분야 에서든요.
즈키님은 커피도 좋아하시고, 라이딩도 즐기시고, 이벤트도 활발히 하시구요.

찌미니닷님의 댓글

찌미니닷 작성일

ㅋㅋ 전 회색검정 즐겨입고 다녀요.7년 넘는 옷도 태반이구요.저도 그닥.옷
사입는데.돈잘아쓰요~ㅎ 청바지에티잘입고다녀서 딱히... 즈키님은 지금도 충분히 멋지시니.자존감 잃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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