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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수술했는데

    슈투의 별빛

    2024-10-17 20:08 • 조회 971회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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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도 지인들한테도 이야기하지않았어여 평소처럼 

배 잘라내고 제거하고 도려내고 뽑아내고 

특이케이스라고 수술할떄 간호사 의사 겁나 많이왔네여  

입이 근질근질하네여 ㅋㅋ 무쟈게 아프구만요 

선생님왈 배꼽은 나중에 성형하셔야할꺼같다고 ㅠㅠ 

오늘 수술비보다 배꼽 성형이 더비싸네여 알아보니 300정도하네여 에라이  


댓글목록

평정심님의 댓글

평정심 작성일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빠르게 회복하시길 빕니다.

아크훈님의 댓글

아크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먹는건 문제가 없어서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여
감사합니다

즐거운산책님의 댓글

즐거운산책 작성일

으이그 그때 탈장아니냐고 댓글달았던 사람인데 조금 느낌이 안좋더니 칼대셨네요.
그만한게 다행이에요. 바로 병원 가셔서 다행입니다. 회복 잘하세요.

아크훈님의 댓글

아크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배속에 거즈가 왕창 들어있대요 저는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배속 덩어리에서 나온거 의사가 보여주는데 드럽더라고요 ㅋㅋㅋ
지금 마취풀려서 무지아픈데 혼자있으니까 외로워요
감사합니다 빠른 쾌유 할게유

라임오렌지님의 댓글

라임오렌지 작성일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아크훈님의 댓글

아크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늘 스레싱 다시하는데 핀셋으로 살벌려서 배속에 거즈뺴고 다시 집어넣는데 죽는지 알았네여 ㅠㅠ
우와 진심 고통이 장난아니네여

알리미님의 댓글

알리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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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헐...ㅠㅠ
마음 편히 먹으시고... 더 큰일 아닌 거에 감솨....
마침 푹푹 찌는 시기도 아니라 더 빨리 쾌유하셨음 하네요.

아크훈님의 댓글

아크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드레싱 다시하는데 땀범벅이었어여 안경쓰는데 덥지도 않은데 김서림이 ㅠㅠ
의사선생님이 자꾸 작업하기전에 겁을 주시는데 진짜 겁이아닌 사실이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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