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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살백수

    슈투의 별빛

    2024-06-18 07:48 • 조회 1,295회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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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에서 중반까진 하고 싶은게 있어서 일을 해봤고 했는데 결국 몸도 지치고 텃세도 있어서 나왔어요 그러고 그냥 그렇게 언니가 애기도 낳고해서 같이 돌봐주고 하면서 시간이 그렇게 흘렀네요 중간에 간호조무사도 따보고 이쪽일 잠깐 해봤는데 돈도 너무 적은데 할건 또 많드라구요 ㅠㅠ그만두고 나와서 이젠 또 방황 하고 있어요 멀해야할지.... 물론 다들 하고 싶어하는일을 하면서 사는거 아닌지 알고있어요 그냥 꾸역 꾸역 다니는거겠죠... 그냥 일단 아무거나 하는게 맞는거겠죠 !!자신이 없네요....이러다 30대가 될거같아 무서워요ㅜㅠ 아직전 철부지인데 🥹 벌써 28이 된것도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댓글목록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나이가 어리시니 간호쪽으로 쭉 일할 거면 간호대 알아보셔서 다니면 좋지요.
이건 나이 많아도 하긴 하는데 이왕이면 님처럼 어릴 때 진로 잡으면 좋다고요. 그렇다고 하기 싫은 일인데 하게 되면 시간, 돈만 날리는 거니까...내가 뭘 원하는지 평생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 보셔요. 30대까지도 매우매우 젊은 거랍니다. 물론 40대도 젊지만 건강적인 면이나 여러 가지 봐서는 30대까지가 전성기 같아요. 뭐라도 처음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고 늦지도 않았어요. 너무 조급해 하기만 하면 될 일도 힘들어지니까 차분히 설계해 보셔요.

lIllIIlII님의 댓글

lIllIIlII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공감해요. 간호대 다시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간호대 나오면 소방 공무원도 할 수 있고, 진로 다양해요. 간호사도 요즘 취업 안된다고 하지만 그건 큰 병원들이고 동네 병원은 취업 쉽대요. 최저시급 받으면서 간호조무사할 바에 간호대 4년 다니고 간호사하세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같은 생각입니다.
너무 적성에 안 맞는 거면 할 수 없는 거고
일이 많더라 정도면 30대 때 간호대 공부해 두면 쓸모도 좋고 굶고 살 일은 없지 않나 싶네요.

가온빛별님의 댓글

가온빛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들 엄청 쉽게 이야기하시네요!? 간호대? 그게 말처럼 쉽나요?ㅋㅋㅋ 간호사가 무슨 간호대학만 다니면 다되는줄 아시나 시간과 돈도 엄청 들어가지만 고시도 보고 합격해야되는데 그 과정들이 엄청 어려우니까 조무사 시험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과연 지금 시작해서 여자군대라는 곳을 버틸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나이 어린 애들이 개무시할텐데 조무사 경험해봤으니 대충은 알겠지만 그거에 몇십배는 더 힘든과정을 겪어야 되는데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듯

lIllIIlII님의 댓글

lIllIIlII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요즘 간호대는 증원 엄청 많이해서 들어가기 쉬워요. 그리고 편입생 많이 뽑는 간호대는 40대 분도 많답니다. 간호사 국시는 간호사 부족해서 4년 다니면 무조건 붙는 수준이고요. 간호사 국시 합격률 확인해보세요.
동네병원은 텃세 없는 곳도 많아요. 병원일 힘들면 공무원으로 빠져도 되고, 공기업도 있고.. 간호는 소방 공무원이나 간호직 공무원해도 대학부터 경력까지 다 호봉 쳐줘서 돈 많이 받아요.
쉽게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30 넘어서 그때 간호대나 갈걸 이러는 사람 많이 봐서 하는 얘기에요. 간호면허증만 있으면 밥 굶거나 늙어서도 취업으로 고민할 일은 없으니까요.

가온빛별님의 댓글

가온빛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런 꿈같은 소리하는 분은 대학병원가서 6개월 굴러봐야 ㅋㅋ 아 내가 꿈같은 생각을 했구나 할텐데 아쉽네요 ㅋㅋㅋ 혹시라도 지금하고 있는 잘못되서 40대든 50대든 하실 기회되면 그 생각하는 꿈같은 이야기로 꼭 도전 해보시길 추천할께요!

lIllIIlII님의 댓글

lIllIIlII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간호대 같은 경우에는 다른 대학 졸업하고 취업 못한 사람들이 다시 가는 경우도 많고, 사회생활 하다가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3040도 많은 게 사실인데 왜 이렇게 화가 나신지 모르겠네요. 늦게 가도 나름 다 잘 적응하고 졸업해서 잘 살더라고요. 간호조무사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나이 먹고도 최저 시급 받으면서 고된 노동해서 힘들어 하는 사람 많다고 하던데요. 다른 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계속한다고. 저라면 4년 투자하고 간호사할 거예요. 28이면 새로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도 아닌데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혹시라도 지금하고 있는 잘못되서 40대든 50대든 하실 기회되면 그 생각하는 꿈같은 이야기로 꼭 도전 해보시길 추천할께요!

이 말씀하시는 것 보니
아예 간호대 자체를 비추하시는 분 같네요?
그러면 그렇다고 말씀 하시면 되지 뭘 그렇게 군대다, 엄청 어렵다를 강조하시나요. ㅋㅋ 그냥 이쪽 일이 근무환경이 x라서 비추한다고 말씀하세요. 그럼 다 알아들어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엄청 쉽게 얘기한 것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대학 4년 과정이 쉽지 않죠. 돈도 들죠. 거저 먹는 게 어디 있겠나요.
여자군대라는 말도 사실인데 다른 곳도 마찬가집니다. 어린애들이 개무시 않는 곳이 없다시피 해요. 어린애뿐 아니라 윗물도 썩을대로 썩긴 했죠. ;; 그러니까 다 고민이잖아요. 어딜 가도 막혀서... 각오하고 하는 거죠. 제가 그래서 영 이 일 못해먹을 건데 하는 거면 시간, 돈만 날리는 거라고 썼죠. 아무쪼록
간호대는 40대 50대도 다니는 분 꽤 있는 걸로 알아요. 그만큼 이런 인력 받아주는 수요가 있고 앞으로는 더 필요로 하죠. 30대에 시작하는 것 전혀 안 늦었고 나이가 어리면 어려서 힘든 게 있고 좋은 점이 있듯 나이 들면 또 그만의 무기가 생깁니다. 30대는 어려서 좋은 점 + 나이가 좀 있어서 좋은 점 이래나 저래나 딱 도전하기 좋은 시깁니다.

다 떠나 4년 돈 쓰고 공부할 여력은 되어야 하는 거니 글쓴님이 알아서 선택하시겠죠.

알리미님의 댓글

알리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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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리님의 댓글

모모리 작성일

남의돈 버는게 쉽나요 다들 그렇게 일하는거죠 좀 참고 일해보세요
지금 젊으니 써주는데도 많을꺼고 나이들면 그나마 일자리 찾기 더 힘들어요
요즘 국비로 해주는곳도 많으니 몸으로 하는일 힘들면 자격증 따서
사무직이라도 해봐요

포도에요님의 댓글

포도에요 작성일

28살이면 젊으신데요? 혹시 국민취업지원제도라고 아시나요?
경력단절 여성한테도 좋더라구요. 취업센터에서 상담도 받아보시고
다양한 일자리가 많으니 적성에 맞게 차근차근 준비해보시고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몽꾸31님의 댓글

몽꾸31 작성일

여행 한번 다녀오시고 생각 정리하시고 하고 싶은 일 찾아 즌비하세요. 길게 보시고... 긴 호흡 한반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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