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만 귀한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은 다 귀합니다..!! 

어린이날 선물사러 이마트를 갔어요

그런데 제 아이와 장난감을 고르다가 아이는 뒷편에 있는 장난감을 보러 잠깐 갔는데 어이가 없는 소리가 들려서 갔네요.. 

아이가 먼저 고른 장난감이 딱 하나 남았는데옆에 어른이 그걸 자기가 사겠다고 가져간겁니다. “꼬마야 이건 아줌마가 먼저 고른거야” 라는 식으로 가져가려고 한거죠.. 

그냥 양보하자는 식으로 넘어갔지만 제 아이의 눈에는 이미 상처가 그득했네요.. 

그 분의 자녀가 소중하다 생각해서 양보했지만 제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어른들이 많아지길 소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