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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몸살...
슈투의 별빛
2024-04-01 08:49 • 조회 6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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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몸도 그런 시기죠. 그저 탈없이 잘 넘겼으면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그걸 가벼이 이겨내기는 어렵기도 하죠. 그래도 이정도라 괜찮습니다. 어제 오후, 오후 3시 넘어서야, 몸의 찌뿌듯함을 털고, 서둘러 집을 나서, 가까운 도시공원에 가, 의자에 앉아,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있다가, 천변으로 향했고, 천변공원으로 내려가, 이번엔 항상 가던데로 가지말고, 반대편으로 가자고, 맘막고, 반대편으로 산책을 하였고, 그렇게 한참을 걷다 돌아오다, 의자에 앉아, 머물며 쉬며, 간식을 먹다, 다시 산책하고 돌아다니다, 잠시 또 쉬다, 돌고 돌아, 공원을 나와, 길거리 산책을 하고, 큰길을 몇개 건너, 집으로 돌아왔네요. 그럼, 이번주와 4월도 건강히 잘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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