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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카바보입니까?

    슈투의 별빛

    2024-03-23 14:57 • 조회 706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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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는데 3~5살정도 되는 조카바보 삼촌..이모 모 그런사람들이 나오더군요.

그리 이쁘고 너무 좋아서..

내가 힘들게 돈버는 이유가 조카 장난감 사주기 위한 거구나 생각할때도 있답니다.


저도 어린조카가 있을때도 있었지요.

저도 좋기야 했지만..

그냥 좋다가 끝이지

그리 이쁘고 내 지갑을 다 털어도 좋다는 생각이 

단한번도 든적이 없어요


옆에있던 신랑한테 물어보니

지금은 조카가 다 커서 그렇지만

어릴때는 자기도 그랬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난 단한번도 그런 생각이 안들었다니

처가집식구들은 다 정이 없어서

그런사람 환경이라 그렇데요 ㅋㅋㅋㅋ



댓글목록

짜루님의 댓글

짜루 작성일

좋아하는 거야 개인차죠 ㅋㅋㅋ
연예인도 좋아하니까 각종 굿즈에 온갖 물품까지 사 모으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음반정도만 사고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고 안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요??! ㅋㅋ

식탁보님의 댓글

식탁보 작성일

이뻐한다고 꼭 돈을 펑펑 써야되는건 아닌듯요
그것도 일종의 세뇌아닐까싶어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조카한테 그런 삼촌, 이모, 고모는 심하게 말하면 비읍시옷이죠. 미안요. 너무 리얼하게 말씀드려서요. 자기 인생 없이 남의 자식 ...전 이럴 거면 고아를 데려다 키우겠어요. 아무 인정 못 받을지언정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고아 키우기라도 하지 조카는 조카일 뿐.

배붕어님의 댓글

배붕어 작성일

누나가 맞벌이 부부라 도와줄겸 조카를 돌보는 시간이 많다보니 조카바보가 되네요. 조카도 3살정도 되면 부모가 안사주는걸 삼촌은 사준다는걸 인지해서 더 좋아해주기도 하구요. 얼마나 쓰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만 3세인데 장난감사주고 해도 달에 2만원, 3만원정도라 그정도가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레인님의 댓글

레인 작성일

각자 취향이나 가치관이 다른거라 정답이 있을까요. 저는 조카들 다 예뻐해서 가끔 선물 챙겨주곤해요.제가 좋아서 해주는거라 아깝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 없네요. 출장이나 해외여행 다녀올때마도 조카들 선물은 꼭 챙기는 편이고 제가 예약해서 호캉스나 외식도 종종해요.명절이나 생일때도 꼭 챙겨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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