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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보는 재미~
슈투의 별빛
2024-03-15 09:54 • 조회 7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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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에서 자주 보는 프로 중 하나가 '나솔'이네요~
프로를 보며 이리저리 남녀의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있네요~
복잡미묘하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변심해 버리기도 하는 찰나의 감정들이 참 긴장감 넘치기도 하고 재밌더군요~
그리고 등장인물들마다 가진 각자의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어제 방송에서 참 재밌었던건 남자1호와 14기 옥순의 데이트 장면,
둘다 선남선녀라 무척 잘 어울리는데 결정적 한방이 필요한 시점에서 재밌는 해프닝이 일어났네요~
둘이 커피 잘 마시고 일어나는데, ㅋ 헤라클레스 같은 체구의 남자1호가 갑자기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건이~
이 장면을 보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너무 재밌기도 했지만 무언가 둘이 꼭 연결될 것만 같은 하늘의 연출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의도한 상황보다 이렇게 의도치 않은 상황이 주는 재미와 전개, 이건 두 남녀의 계획에 없던 거니까요~~ 하늘이 이끌어 주시는 거라고밖에~~
부디 두 사람 좋은 결실 맺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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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올한해도행복하자님의 댓글
올한해도행복하자 작성일100프로 까진 아니여도 9할 이상이 연출이고 의도인데
전 모든 연애 방송도 어차피 pd들 놀음이거나 자기 홍보용도이고 장난질 같아서 느낌이 좋지않더라구요..
프리젠또님의 댓글
프리젠또 작성일예능프로가 아무래도 pd의 연출로 만들어지는 작품이겠죠~ 다만 저게 연출인가, 실제상황인가 하는 관찰자 입장으로만 보다 보면 집중도 못하게 되고 흥미도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냥 즐기면 되는 거 같아요~ 문제가 과하면 결국 뒷탈이 나게 돼 있으니~ 편하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