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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새로생긴 감자탕집 다녀왔네요
슈투의 별빛
2024-03-02 20:48 • 조회 8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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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감자탕을 좋아해서 동네에 단골집 하나 픽스해뒀는데 이사가서
다른 곳 뚫으려고 트라이 하기를 수십번째..
오늘 새로오픈했다고 방문한 집은 딱 제 스타일이네요..
김치와 깍두기도 알맞게 익었고 국물이 딱 소주파들이 좋아할만한 얼큰 칼칼 그 잡채네요.
보통 등뼈는 국내산.스페인산만 봤는데 이집은 캐나다산 목뼈네요. 살이 엄청 연하고 잡내 1도 없네요
옆자리에 노가다 아재들 소주 떄리시던데 어찌나 먹고 싶던지 ㅎㅎ
나중에 포장해서 집에와서 소주와 먹어봐야 겠네요
제발 이집은 오래좀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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