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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 이야기
슈투의 별빛
2024-02-14 17:59 • 조회 776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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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후유증이 심하네요...
클린스만 감독 거취에 대해 다들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팀내 분열 기사까지 나오니.. 참 어지럽네요...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강인 선수가 너무 나간 거 같은데 말이죠...
4강전에서 왠지 조직이 안 맞고 실수가 연발되는 게 이런 이유로 조금 이해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가장 큰 책임은 감독이니... 결국 클린스만 감독에게로 화살이 향하겠네요...ㅠㅠ
사실 결과만 두고 보면 4강 진출도 잘 한 것이긴 한데 목표가 우승이었으니 말이 많아지는 것이죠~
만일 결승에 진출했고 준우승 정도라도 했다면... 결과는 달라졌겠죠...
한국의 좀비축구가 계속해서 부각되었을 거고, 비록 우승은 못했으나 준우승까지 한 한국팀을 언론 역시 엄청 칭찬했겠죠~~
클린스만 감독 역시 "느긋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네..." 하며 이해하려는 태도로 바꼈을 텐데... ㅋ
스포츠는 결과론이다 보니...
암튼 팀내 분열은 절대 안 되니 원만하게 잘 봉합되었으면 좋겠구,
클린스만 감독은...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지켜보았으면 좋겠는데 여론이 좋지 않으면... 쉽지 않겠죠...
감독을 경질하고 갈아치우는 게 최선도 아니고, 금세 팀 역량을 끌어올리는 게 아닌데 말이죠....
단지 당장 앞에 보이는 경기만을 위한 감독 선임이 되지 않아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계속 그렇게 가네요... 클린스만도 취임한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니 많이 아쉬울 거 같네요..
아시안컵보다는 차기 월드컵이 더 중요한 경기이니 좀더 두고 보면 좋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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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작성일팩트라도 이야기 흘린놈이 나쁜놈같아요
두선수 모두에게 득될게없고..
팀화합은 감독 지휘아래 해결해야되는 자체문제같아요.
또한 저는 감독 짤랐으면 좋겠어요
물론 새감독이 와서 천지개벽할만한 성과를 내는건 아니라도...솔직히 저 감독은 우리정서와 맞지않고..
저 감독은 있으나마나 돈만 드는 느낌이 듭니다.
지더라도 뭔가를 시도해보고...
뭔가가 있어야되는데...
저 감독은 아무것도 없어보이니깐요.
현수맘님의 댓글
현수맘 작성일이게 이강인이 문제인지.. 축협에서 시선 돌릴라고 괜히 별것도 아닌데 터트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