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는거 보면 그것도 어차피 당첨되는 사람이 정해져있는거 같던데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도 전혀 뽑힐만한 공모전 이름이나 내용들이 아닌데 뽑히는거 보고 전 접었습니다.
차라리 사기업이 더 공정한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공기업들은 진짜 자기네들이 지인들한테 빼먹어도 알수가없어요.

공모전에 참여 20번 정도했습니다 슬로건! 네이밍!

웃긴건 헐 이런게 1등인가 2등인가 했습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오~ 1등할만하네 하는것도있었지만 그이후부턴 그닥 잘안하게됩니다

슬로건은 몰라도 네이밍은 솔직히 이미 자기들끼리 이름 정해놓고 여는 경우 많아요. 정성들인 이름보다 열리자마자 바로 참가하는게 차라리 좀 가능성 있을듯...

열심히 찍어 응모한 공모전이 있었는데
결론은
잡지화보처럼 찍은 사진들 다 떨어지고
애기들 이용해 찍은 사진이 1등이었던 공모전이 있었네요
컨셉도 없고 감동도 없고
사진도 대충 찍은 사진이 ...
드러워서 ...
매년 열리는 공모전인데
그 뒤로 그 공모전은 안해요
아이디어가 아주 좋거나
아주 평범하거나 둘중 하나 같아요
그리고 운이 70% 같구요

공모전은 짜고치는 고스톱의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n행시가 더 확률 높을 겁니다. 공모전은 선정되는거보면은 어이없는게 엄청 많아요. 그냥 패스요.

모든 공모전이 그런 건 아니지만 상당수 공모전은 이미 당선자 내정한 후 시작하는 경우 많을 겁니다.
당선작들 보면 저게 당선이라고??? 의문드는 경우 많거든요.
그리고 핑계댈거리가 많아요. 똑같은 작품을 내도 선착순으로 빨리 내는 사람이 당선되기 때문에
설사 좋은 작품 내도 그보다 더 빨리 낸 작품이 있었다고 둘러대면 끝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