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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잃어버렸다가 찾긴찾았는데....
슈투의 별빛
2024-02-07 00:14 • 조회 8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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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10만원 정도있었고
전자제품 물건 사러가는길에 카드사에서 전화와서 알았습니다
아주머니가 파출소에 맡기셨더라고요
경찰서 갔더니 아주머니 전화적어주셔서 전화드렸는데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족발이라도 보내드리고싶다 말씀드렸더니 버럭하셔서 아무것도 못했네여 에고
이거 사례라도 하고싶은데 방법없을까여? 아주머니가 너무 화를내셔서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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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알럽e님의 댓글
알럽e 작성일좋은 분이시네요
전화번호 아시니 치킨 쿠폰이라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보내세요!
아크훈님의 댓글
아크훈 작성일목소리는 할머니 같기도합니다 기프트콘 잘 쓰실지 모르겠어여
중요한건 카드사에서 전화왔을떄도 지갑안잊어버렸다고 말했어여
잊어버린거 알고서야 가슴철렁했습니다
복붙댓글제발그만님의 댓글
복붙댓글제발그만 작성일괜찮다고 하시니 그냥 넘어가고 다음에 쓴이님이 지갑을 줍거나 하는 그런일이 생기면 그분께도 베풀면 될거 같습니다~
아크훈님의 댓글
아크훈 작성일저도 그럴려구요 저에겐 소중한 돈이라 너무 감사했어여 하루종일 시무룩할뻔했습니다
은행님의 댓글
은행 작성일잉 ? 버럭까지 ?... 한사코 괜찮다(거절)하신거면모르겠는데.... 원래 현금들어있음 15프로는 사례해야하잖아요 그리생각하면은 족발로 싸게 치는건데도
아크훈님의 댓글
아크훈 작성일불같이 화내셔서 사례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족발이라도 보내드리겠다고 집주소알려주실수있으시냐고
통화 넘어 옆에 남편분같은데 남편분도 화내시고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옛어른들의 단호함이 느껴지네요 ㅋㅋ
나중에 쓰니님두 베푸시면 될 듯해요
아크훈님의 댓글
아크훈 작성일다음번엔 저도 이런일 있으면 선행 베풀어야겠습니다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아이고 큰일날 뻔 했어요~ 좋은 분께서 찾아주셨으니 그 마음 베푸시면 되겠어요
아크훈님의 댓글
아크훈 작성일카카오톡으로 선물보내기했는데 잘 받으셔서 쓰셨으면 좋겠는데 아직 안쓰셨네여 확인해보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