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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일본, '성범죄 혐의' 이토 낙마 조치 하루도 안 돼 철회
슈투의 별빛
2024-02-02 09:45 • 조회 8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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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호치는 "JFA는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1시 30분에 신체, 정신적 컨디션을 이유로 이토의 소집 해제를 발표했다. 그러나 다음 날 오전 2시에 급하게 '정정 발표'를 내더니 이토가 하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꼬집었다.
보도대로라면 JFA가 12시간 반 만에 이토에 대한 조치를 뒤집은 셈이다.
야마모토 단장에 따르면 당초 이토의 이탈이 확정된 후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대책 회의를 열었고, 다수 선수가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이토와 함께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런 상황을 확인한 야마모토 단장이 다시마 고조 JFA 회장과 후속 논의에 나섰고, 결국 이토를 대표팀에 남기는 쪽으로 다시 가닥이 잡혔다고 한다.
일단 다시마 회장과 JFA 수뇌부는 이토의 낙마 조치를 철회한 후 2일 전문가들을 불러 모아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야마모토 단장은 밝혔다.
다만 야마모토 단장은 최종적인 이토의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448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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