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모님 물건 자체를 허락없이는 절대 터치 안하고 반대로 부모님도 제 택배는 오픈한적 한번도 없으신데.. 가정마다 다른걸까요
절대 잘못은 아니신거같고 그냥 성격차이같은데 아마 바뀌기 힘드실거에요

하하하호님의 댓글

하하하호 작성일 24-01-31 14:40

맞아요 딱 성격차이ㅠㅠㅠ 저는 이런거 터치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왜 그러실까요

글쓴이분 집이면 인정.
부모님 집이면 no인정.

하하하호님의 댓글

하하하호 작성일 24-01-31 14:40

ㅋㅋㅋㅋ 같이 사는데 얹혀사는 느낌은 아니라서요

궁금해서 못참으시는것 같은데... 가급적 뜯지 말라고 말씀드리세요 내가 정리하겠다고... 솔직히 택배 가 궁금하긴 하거든요

하하하호님의 댓글

하하하호 작성일 24-01-31 14:47

그래야겠어요😓 택배 받아봤자 식료품, 화장품이고 다 나눠쓰는 건데 택배 정리 안하고 내용품 보기만 하니까 제가 쫌 짜증났나봐요

저도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데 절대로 서로의 요청이 있기전에는 택배나 우편물은 열어보지 않아요.제가 경품 종종 응모해서 받는 것도 알고 계시고요. 제가 집에 없을때 택배가 오면 먼저 오픈해보라고 말씀드려도 박스를 뜯어보는 즐거움을 빼앗기(?) 싫다 하셨어요.그동안 살아오신 방식은 바꾸기가 어렵지 않을까요.아니면 강력하게 택배는 알아서 정리할테니 먼저 열어보시지 말고 두라고 말씀해보세요.

하하하호님의 댓글

하하하호 작성일 24-01-31 14:48

아 택배 즐거움까지 생각해주시다니 대단하시네요ㅎㅎㅎ 아까 짜증내면서 말하긴 했는데 다시 안싸우려면 잘 얘기해봐야겠어요

저희 부모님은 택배는 본인꺼 아닌 이상 뜯어 보지 않으시더라구요~ 궁금하셔서 무슨 물건인지 송장 확인은 하시는 것 같은데 내용물은 오픈은 안하셔요! 부모님께 택배 오픈은 하지 말아달라고 한번 말씀 드려보세요!

저도 n년째 부모님과 거주 중인데 택배는 안뜯어 보시는데요
다녀와서 궁금해하고 물어보면 알려드리는데
내용물을 오픈 하지는 않더라구요! 얘기를 해두세요
뜯지마시라고 하고 말하는게 강력하게하든 여러번 말하든 말하는게 나아요 !

가족간에도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터치하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리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