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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떻게 위로해주죠ㅠ
슈투의 별빛
2024-01-29 12:31 • 조회 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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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같은거 남일 인줄만 알고 살았는데...
친구가 결국 파혼했다네요ㅠ
싸우고 화해하고 그렇긴 했지만 집도 다 준비되어있고 해서 별 걱정안했는데...
혼수준비하다가 시댁어른들과 큰소리 오가고 결국 파혼결정 했대요ㅠ
어떻게 위로 해줘야할까요....
일단은 시간이 지나게 그냥 둘까요ㅠ
지금 무슨말도 위로가 안될것같고...저도 이렇게 속상한데 본인은 오죽하겠나 싶고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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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슈투의별빛님의 댓글
슈투의별빛 작성일아유 ㅜ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ㅠㅠ 그냥 조용히 위로해주는건 어떨까요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시간이 약이겠죠?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요즘 시대에도 부모 때문에 파혼하나요.
부모하고 절연하고라도 결혼하고 말 텐데요. 결혼까지 맘 먹었는데 부모 때문에 파혼은 전 절대 아니라 보거든요.
친구로서... 딱히 큰 역할이랄 건 없고 친구 얘기 들어주고 같이 힘들 때 시간 보내줄 수 있는 것 정도 같아요.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부모님때문에 둘이 계속 싸웠나보더라구요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그랬겠죠. 그렇다면 전 부모랑 절연 선택합니다. 파혼 아니라. 자식 결혼에 이 정도 부모인 거 알았다는 것도 득이라면 득인데 안타깝네요. 누가 또 저런 남자여자 만나서 고생할지요. 얼굴에 막장부모 둔 사람이라고 새겨둬야 피할 텐데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에구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위로해주세요ㅠ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