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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이 자꾸 멀 사달래요

    슈투의 별빛

    2024-01-26 10:28 • 조회 2,030회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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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10갤정도 됐어요

데이트비용 거의 반반이거나 남친이 살짝 더내는 정도?

근데 멀 사달란 말을 자주 해요:;

소소한것들두요....

이번엔 집 이사가는데....침대를 사달라네요????

비싼거 아니어도 된다는데...

자꾸 부담돼요ㅠ

내가 사주고싶음 사주는거지...자꾸 멀 사달라하니...서터레서..후...

조금씩 정떨어지려고 해요

댓글목록

안공주님의 댓글

안공주 작성일

똑같이 해보세요 뭐사달라고 ㅎㅎㅎ  거울치료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럴까요 ㅋㅋㅋ
제가 소심한 성격이라ㅠ 전 그런말 잘 못해서요ㅠ

안공주님의 댓글

안공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번이 어렵지 한번하면 술술 나와용
아니면 당근에서 사줘보세요ㅎㅎ
침대사달랬지? 당근에서 이침대 싸게 나왔다! 어때? 이러면서ㅎㅎㅎ

복붙댓글제발그만님의 댓글

복붙댓글제발그만 작성일

비싼거 아니어도 된다했으니 싼거 사줘보세요.. 디퓨저같은걸로..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침대를 사달래요...ㅋㅋㅋ미친 ㅋ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그거 전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던데요. ㅠㅠ 너무 짜증나서
말로도 했어요. 내가 하고 싶으면 한다! 너가 나한테 사주고 싶은 거 있으면 사주라고 말했어요.
즉 나한테 뭐 사달라하지 말고 내가 사주고 싶은 거 내가 알아서 한다는 말인데 사실 여자한테 뭐 사달란 인간은..... 먼 미래에 쪽팔린 줄을 알긴 하던데 그게... 알면 다행인 거고. 지딴엔 가성비 연애 하는 거더라고요. 짜증 18ㅜㅜ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말로 해줘야할 때가 온것같아요:;;
이젠 못참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빼액~!해줘야할듯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쪽팔려봤자
이런 인간은 어차피 내가 책임도 안질 여친한테 쪽팔리고 말지 내 돈 안 써!! 돈 아꼈으면 됐지!! 이거더라고요.
그래놓고 친구나 이런 사람들한테는 잘도 털려요. ㅡ.ㅡ;; 이런 애가 누굴 만나서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지........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친구한테털리는거 극공요 ㅋㅋ
나만 호구인줄아는지ㅠ
헤어질때가 온건가 싶네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만난 지 1년 안쪽이었었으니....
제가 데이트 때 신고 온 신발 같은 거 뜯어보면서
남친이 이거 뭐야 ...하는데
이것도 짜증나더라고요.

왜 뜯어보는지 몰라도(이뻐서일 수도 있고, 제 취향이 어떤가 싶어서일 수도 있고, 어떤 땐 너가 신고 온 신발 별로란 말도 돌려서 했어요, 걍 자기 구경 같음)
지가 하나 사줄 생각은 하나도 없고
옷이며 신발이며 ...보는 것도 짜증나는 겁니다.
저의 어떤 부분 맞춰줄 맘은 없고
그때 sns에 제가 유료음악 올려놓은 것... 어떤 노래는 자기 맘에 안 든다나. 내가 지 취향에 다 맞출 수도 없는 건데. 지가 유료음악 줄줄이 사주던가. 그럴 맘은 없고 왜 지적질인지.;;
이런 인간이 남 눈치는 그렇게 보니까 남한텐 돈 안 쓰지도 않아요. 심지어 친군지 아는 형한테 폰값 ...조금 금액대 되는 거 털렸단 얘기 듣고 왕짜증 ㅋㅋㅋ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ㄷㄷ 하네요 그 분...ㅋㅋㅋ
잘헤어지셨네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때 남치니가 돈이 없기도 했는데
돈이 없으면 있는 한도내에서 쓰고 여친한테도 쓸 몫을 남겨두고 그 다음 다른 인간관계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제가 봐서는 여친은 후순위이고 여친이 돈 쓰면 자긴 안 써도 되겠지란 맘도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여자라고 뭐..남자 돈 뜯어서 옷 사고 뭐하고 할 맘도 크게 없지만 어느 정돈 해주면 고맙고 기념도 되고 좋죠. 정 돈 아까우면 같이 즐길 수 있는 돈 쓸 수 있는 건데 요즘 찌질한 남자들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또 .... 남친 아니고 저보다 열 몇짤 아래 남자놈이 자꾸 만나자고 하며(걍 사람 만남, 절 여자로 보는 것 아님)
만나면 뭐 사달래서
딱 손절해 버렸어요. 요즘 MZ남들 약간의 성향이기도 한 것 같더라고요. 전 어릴 때 아무리 어려도 저보다 나이 많은 남자 만나서 밥 사달라고 안 했어요. 주변에 오라버니 졸라서 밥 사달라고 했던 여자들 몇 있긴 했는데 전 아니었다고요. 근데 왜 이런 애들이 들러붙는지 ㅋㅋㅋㅋㅋ

님도 잘 말해보시고 님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싶네요. 여친 존중하는 연인만 님에게로~ ^^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ㅠ 절 호구취급한다면...헤어져야할듯요ㅠ

야잘알님의 댓글

야잘알 작성일

여자가 경제력 더 있으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드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정서상 반대로하면 별로인가요? 전 여친이 뭐 사달라고하면 귀엽다면서 사주는편인데 무작정 사달라고 하면 그럴수 있는데 서로 선물 평소에도 주고 받는편이면 이상할건 없는거 같아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남녀를 떠나서 자꾸 사달라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선물하는거 좋아하는데ㅠ
자꾸 노골적으로 이것저것 사달래요
저 사회초년생이라 월급도 적은데ㅠ

야잘알님의 댓글

야잘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직설적으로 말씀하시고 그래도 바뀌는거 없으면 헤어지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일단 이야기는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ㅠ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서로 주고싶음 주는거죠ㅋ
쓰니님이 스트레스면 안사주는게 맞는듯!
남자든 여자든 자꾸 사달라는 사람 있죠:;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남자라서 여자라서가 아니라...제가 취업한지도 얼마 안되서 부담돼요ㅠ

호빵쓰님의 댓글

호빵쓰 작성일

자꾸 그러면 전 계속 인연을 이어가기 힘들것 같아요 ㅠㅠ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듯해요:;

샤랑슈님의 댓글

샤랑슈 작성일

진짜ㅠㅠ 너무 스트레스받을것같은데 진지하게 얘기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ㅠㅠ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ㅠ

뭐니이게님의 댓글

뭐니이게 작성일

남친분이 우습게 보네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가봐요 ㅂㄷㅂㄷ

알리미님의 댓글

알리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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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누나님의 댓글

정신나간누나 작성일

저도.. ㅠ_ㅜ 안만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뭘 자꾸 요구 한다는게;;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뮈지싶네요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

응 사줄게 내가 골라줄테니 니가 계산해 하세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봄날꽃놀이님의 댓글

봄날꽃놀이 작성일

나이 들면 부모님에게도 뭘 사달라 하기 싫던데..
작은 상징적인 물건도 아니고 침대건 뭐건 사달라는 성인은 내 돈은 귀하고 남의 돈은 귀하지 않은 것으로
보는 듯 합니다. 남녀의 문제를 떠나서 저는 별로 같네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너무 별로인거같아요::

몽꾸31님의 댓글

몽꾸31 작성일

침대는 좀 과하네요... 배게나 이불 정도로 타협 보심이....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만있음 사줄것도 요구하니 싫어지네요

효빈빠님의 댓글

효빈빠 작성일

깊은관계되시기전에 정리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주변 그런이웃집이있는데 알고지낸지 10년정도(?) 그냥 습관성적인 패턴성향이 보이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더니만..그래서 말하고 걍거리를둡니다 아쉬운만남으로 혹 보게되면 서로 눈치껏더치또는 1/N계산합니다 서로깔끔하게..사주고싶은맘이들때 사주면 빛이나는데 사달라하는마음으로 거듭말하면 정내미가 뚝뚝떨어집니다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ㅉㅏ 정이 떨어지려구해요::

로또일등당첨자님의 댓글

로또일등당첨자 작성일

손절하세요
그거 그냥 습관이에요

남친은 1도 스트레스안받고
안사주면 그만 사주면 굿이지만
듣는사람은 사줘도안사줘도 스트레스받지요

서로 사주는거에 고마워하고
말하지않아도 사주고싶은 남자를 만나세요
굳이 지금 남친과 만날 이유가?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정들어서 고민중이었는데 댓글들보니 확신이 서네요

티끌모아티끌님의 댓글

티끌모아티끌 작성일

성격상 직접적 말 못하면 가족 핑계 만드세요..

부모님이나,형제가 월급 관리 해줘서

마음대로 쓸 수 없다고 남자친구 딱!말해버려요~

그 이후에 어떻게 나오는 지 보고 계속 갈지 말지

결정 해 보세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그것도 괜찮네요 엄마가 관리해준다 해볼께요 ㅋㅋ 머라고 나오는지 봐보쟈 ㅋㅋㅋ

파란하늘gogo님의 댓글

파란하늘gogo 작성일

생각을 좀더 해보셔야겠어요 더 정들기 전에... 지금도 저러면 결혼후엔 어떻게 변할지...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들었는데...요즘 정떨어지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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