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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싸우고 나와버렸어요..

    슈투의 별빛

    2024-01-21 09:42 • 조회 6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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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말다툼 하다가 너무 화나서
애들 니가 봐!! 하고 그냥 나와버렸어요


카페에 앉아있는데 너무 화는 나는데
애들이 걱정 되네요.

밥 준비하다가 나왔거든요....

이 망할놈이 애들 밥은 주려나......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이 좀 욱하는게 있어요.
오늘도 욱해서는 화를 내는 거예요.
저도 너무 화나서 매번 그렇게 화내면 나는 못낼줄 아냐 하고 나와버렸는데..
나올땐 내일 들어갈 맘으로 나왔는데
저녁엔 들어가야겠죠?..
정말 싫네요...

댓글목록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날 추운데 내일까지 어데 계시려고요?
넘 춥네요.
집은 사수하셔요. ^^;;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에휴..그러게요 패기롭게 나왔는데.. 주말이라 갈 곳도 없네요
친구들도 다 가족들이랑 있으니 ㅜㅜ...

mydaily님의 댓글

mydaily 작성일

한번쯤 욱하는 사람한테 역지사지로 같이
더 심하게 욱해 줄 필요가 있지요
화 안내고 받아주다보면
버릇나빠져요 ^^;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마음으로 싸운건데 이 맘을 알런지...어휴......ㅜㅜ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

잘하셨어요 오늘 하루 자유 즐기다 들어가세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늘 저녁까진 버텨 보려 맘은 먹었네요!... 될까싶긴 한데 ㅠㅠ......

엘체리안님의 댓글

엘체리안 작성일

막상 나오시면 할일이 없는건 비슷하더라구요ㅜ
저같은경우는 이럴때 영화 한편 보고 들어가면 시간 후딱 가더라구요 혼자 있어도 눈치도 안보이고 ㅋㅋㅋ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람은 다 비슷하네요 ㅠ 영화 보고 친구 잠시 만나고..
애 전화엔 들어갔네요...

멍또치님의 댓글

멍또치 작성일

아이들 걱정 되시겠지만 그래도 아빤데 잘 볼거예요
이 참에 집은 잊으시고 혼자만의 시간 잘 보내시다 들어가세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애가 있으니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저녁엔 들어갔네요 ㅠㅠ

샤랑슈님의 댓글

샤랑슈 작성일

진짜.. 화나서 나와도 애들 걱정되어서 다시 들어가게되눈거 공감이요ㅠㅠ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ㅠㅠㅠ.. 아직 쪼금 냉전이긴 한데..애들 보며 힘내고 있다져

알리미님의 댓글

알리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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