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경상도라 좀 그래요ㅠ 윗지방분들은 다 예쁘게 하시는듯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 24-01-19 20:43

그쵸 윗지방분들 말투 나긋나긋ㅠ

저도 그런 편인데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 즉각 반응하지마시고 조금만 텀을 두고 대화해보세요!
톤과 억양이 쎈 경우도 있어 톤 다운이  필요할 수도 있고 참 어렵죠 ㅜ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 24-01-19 20:44

아~시간 텀!!!메모!

마음가짐을 곱게 먹으면 됩니다.
생각은 말이되고
말은 곧 행동이 되며
행동은 습관이 되어
그런 습관들이 내 인생을 결정 짓거든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 24-01-19 20:44

마음가짐ㅠ 어렵네요:;

그냥 말을 안하는편ㅇ욬ㅋ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 24-01-19 20:44

엌ㅋㅋ 천재 ㅋㅋㅋㅋㅋ

서울ㆍ경기 사람들이 듣기에는
경상도는 짜증을 안내면 대화가 안되는 말투인거 같아요
징징거리면서 짜증내는거 같이 들려요 ^^;
목소리들도 크고 그래서 더 시비거는거 같고 그렇거든요
좀 자상한 말투로
사투리를 덜 쓰시면 괜찮아질거 같아요 ^^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 24-01-20 22:15

사투리 진짜 한몫하는듯해요:;

제가 하는 형님중에 상경상도분이 계신데 말투는 좀 쎄보여도 나긋나긋하게 말씀 잘하세요
특징이 상대방얘기할때 항상 맞나 그랬나 그건 맞지 와 이렇게 계속 쳐주시면서 조용히 조근조근 말씀하시는데
남자지만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여성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면 예쁘게 보일거 같네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 24-01-20 22:16

조용히 조곤조곤 메모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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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가 문제는 아닌듯하고 성격이 급하신 분들이 떠오르는 단어를 매운맛으로 바로 반응하시니까 그렇게 느껴지는듯해요.
마치 번역하듯이 한번 숨고르고 말하면 좀 덜 느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저희엄마가 억양이나 반응이 쎈 편인데 대답전에 항상 음...하면서 몇초의 텀을 두고 대답을 하시니 조금 차분하게 말투가 바뀌셨다가
이내 곧 다시 돌아오긴하던데^^;; 금방은 힘들거고 의식하면서 지내셔야 변화가 체감되지않을까해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주변분들이 체감될만큼 천천히 시도하세요. 글로는 충분히 예쁘세요^^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 24-01-20 22:17

앜 글로는 예쁘다니ㅠ 특급칭찬이세요ㅠ 복받으실분이네요ㅠ

저도 그랬는데 조카 돌보고 강아지 키우다가 말투가 달라졌어요.
말투를 강하게 할 수 없는 상황이 강제로 되더라구요 ㅎㅎㅎ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 24-01-20 22:17

강제로 ㅋㅋㅋ애기생기믄 덜하려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