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알 곳이라면 돈도 있으신 분이 대체 왜그러신대요?????
먹는거 크죠 잘먹진 못해도 상한 음식이라뇨!!!
말해도 시정없으심 그만두시는게 맞아요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24-01-19 16:58

말해도 안되네요ㅠ

그 형은 습관입니다. 그거 고치기 힘들어요.(못고친다고 보는게 맞음)
자수성가해도 안그런사람도 있어요
한번 엄살로 배탈났다고 뒹굴던지 (장이 예민하다)
아님 그만두던지 둘중 하나 아니겠어요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24-01-19 16:58

안고쳐질것 같긴 합니다ㅠ

일하려면 음식은 잘 먹여야지요.
오래된 것도 괜찮은 음식도 있긴 한데
너무 심한가 보네요. ㅠㅠ 일할 맛 나게 음식은ㅠㅠ 따로 못 먹나요?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24-01-19 16:59

따로는 자기 일있을때만요...
같이 있는날 저는 무조건입니다ㅠ

아ㅠㅠ 직원들 남긴 걸..... 이건 진짜 아니네요.
월급은 많이 주나요?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24-01-19 17:00

아뇨...아직 일배우는 입장이라 크게 많이는 못받고 있어요

끌레도르님의 댓글

끌레도르 작성일 24-01-19 17:13

지금 은퇴하셨지만 예전에 아빠가 한 회사 공장장으로 계셨을 때
회사 식당 밥이 맛이 없으면 안된다면서 식당사장과 다시 계약해서
 단가를 대폭 올려주고 식사가 엄청 맛있고 반찬이 다양해지면서 그룹 내 여러 공장 중에서 화제가 되었었어요.
당연히 밥이 맛있어지니까 직원들 만족도가 엄청 올라갔고,
다른 공장에도 소문이 나서 아빠 공장 식당에 일부러 밥을 먹으러 왔을 정도였죠.
자연히 공장의 성과도 점점 높아지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었어요.


제 형제라면 마음이 안좋아서 별빛님 직장 옮기라고 할 것 같아요.
밥이 전부는 아니지만, 별게 아닌 것 같아도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밥맛이 맛있어야 일할 맛이 나는건데 말이죠...
사촌형분은 자수성가는 했을지 모르겠지만 뭘 크게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듯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저런 조그만 거 가지고 아끼다가 큰거 놓칩니다...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24-01-19 17:20

아버님  회사 마인드가 멋지시네요ㅠ
자기는 외제차며 집도 여러채라고 저한테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는데 요즘 정말 현타오네요

인기글에 선정되어 슈투머니 300머니 적립과 룰렛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당장 때려치세요. 남한테도 안그래요
죄송한데 쓰니님 호X 취급하는거같아요... 진심
전 가족끼린 같이 일 안하는게 좋다는 생각이라 (돈으로 엮이면 피곤하고 최악의 경우 잘 안되서 돈 못받아도 고소못함)
추가로 이상태로 나이만 먹다가 다른직종으로 이직하기
힘들수도 있고요. 굳이 돈도 적게받는거면 다른데서 적게
받아도 될듯 합니다.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24-01-19 20:41

안그래도 지금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ㅠ
제가 생각했던거랑 너무 달라서요...
학교 다닐때 공부 열심히 안한것도 후회되고 지금 그냥 다 후회스럽고 그렇네요...다른 일을 찾아보고 얘길하던지 하려구요ㅠ

그래도 그건 정말 너무 하네요 탈나시면 어쩌려고 열심히 일하려면 밥도 중요한데 뭔가 아닌것 같네요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24-01-19 23:52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네요ㅠ

툭까놓고 말해서 일할때 밥가지고 이러면 서럽죠ㅠ
잔반으로 식사라니 집에서 아이 키우는 부모도 아니고 ㅠㅠㅠㅠ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24-01-20 11:12

많이 서럽더라구요 정말 ..
눈물날뻔한거 참았습니다

다른일을 찾아보세요.. 살다 살다 너무 하네요 ㅠㅠ 와... 진짜 돈 많이 벌었으면 베풀어죠...

남도 아니고 가족한테 이러면 안되죠 ㅠㅠ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24-01-20 11:11

네...이번에 저도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댓글들보니 그만두는게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