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가까운 곳에 숙소 잡아드리면 된다고 봐요. 저도 누가 와서 자는건 가족이라도 불편해서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 24-01-19 10:09

저는 재워드리는것만 좋은 방법이라 생갇했는데 괜찮은 숙소 잡아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근데 본인들이 알아서 하셔야지 민폐다 이런 말은..무슨 가치관인지 눈에 뻔히 보이네요ㅠ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24-01-19 13:00

저도 공감해요.
부모님 오셨다고 집에서 자는 게 당연한 게 아니지요.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부모님 오실 때마다 일일이 애기처럼 챙겨야 한다면 아니지요. 나중에 더 나이 들어서 거동 불편해지면 모를까 어른이면 알아서 우리가 숙소 잡았다!!! 아니면 당일 방문만 해주셔야 합니다.

하루정돈  재워드려야죠ㅡㅠ
전 상대방이 저럼 정떨어질듯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 24-01-19 21:19

ㅠㅠ저도 사람이 정이 있다면...저렇게 말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띠용 하긴 했어요ㅠㅠ

사람 나름이겠죠
보통은 저라긴 힘들듯합니다.
싫어도 하루는 먼데서 오는데 니알아서해라는
정떨어질만하겠죠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 24-01-19 21:19

저도 같은 맥락으로 정떨어질 것 같아요ㅠㅠ

결혼전에도 이러면은... 이기주의가 심한 경우 아닌가요? 저 같으면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는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듯.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 24-01-19 21:20

아마 저 신부님은 계속 정없이 남남으로 살 것 같아요 ㅋㅋㅋ
이런게 안맞으면 사실 결혼생활 힘들죠ㅠㅠ

결혼하면 남의 집에 들락거리는 것 조심해야 하고(집주인 허락 필수)
자고 가는 건 더더구나 조심해야지요.
결혼기간 오래되면 털털해지는 건 있을 수 있어요. 신혼 땐 부모님 오신다고 해도 가까운 데서 숙박 잡아 주무시는 것 추천합니다. 껄끄러우면 여친 말대로 당일 보고 돌아가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진짜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 24-01-19 21:23

근데 글에서는 신혼때 그랬다는게 아니라 ㅎㅎ나중에 결혼하게 되고 그런일이 생긴다면! 하고 운을 띄운 것 같아요
근데 그게 껄끄럽고 한다면 부산에서 수도권까지 당일치기는....우리도 무리인데 ㅋㅋㅋ그게 민폐까지 갈 일인가 싶어요
부모님께서 당연하게 너무 요구하시면 좀 그러겠지만 ㅎㅎ
자식 된 도리로서 부모님 모실 수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숙소 잡아드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 것 같아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말로 표현하고 부모님을 대하는 가치관이 그닥..정없어 보여서 남편 입장에선 속상할 수 잌ㅅ을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부부는 똑같이만 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분이 정없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본인 부모님도 같은 상황에서 저런다면 저는 인정입니다

다만 부모님이 오셔서 집에 머무시겠다고 생떼쓰신것도 아니고 아들된 입장에서 고생하신 부모님 하루 집에 모신다는데
민폐라니 그런식의 말투는 좀 기분상할수밖에 없긴 하네요

그리고 요즘 부모님들도 저런얘기들 많이 들으셔서 근처에 좋은 호텔이나 숙소 잡아드리면 더 괜찮아하시기도 하세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 24-01-20 02:26

맞아요~ 지혜롭게 대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이고 ㅎㅎ
또 서로 말할때 말투나 전달하는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런 여자들
자기 친정부모님이나 여자 자매 있으면
매일같이 불러서 집에서 먹고 놀고 자고
자기 가족들한테는 안그런 사람들도 있어요
멀리서 오시는데 하룻밤 자고 가시게 하는게 도리죠
그러면서 가족이 되는거구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 24-01-21 18:20

네ㅠㅠ부모님들도 선 넘으면 안되고 상식적인 행동 하셔야 되는데 지레 겁먹고 먼저 벽치는 부부들 많은 것 같아요...
그럴거면 그냥 연애만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