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매달 드리는것  보다는 따로 모아두세요~
매일 드리면 당연시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따로 보아두셨다가 큰 행사 환갑, 칠순 어디아프실때 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8 21:36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쓰니님 말씀처럼 모아뒀다가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8 21:36

매달 드리는거 의미없는 소비만 될 것 같아요ㅋㅋ

명절, 생신때만 드리고 나머지는 모아놔요.
살아보니 병원비 한번에 많이 들어갈일 은근 있어서 그럴때 몇백씩 그냥 한번에 드려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8 21:37

매달 몇십 드리면 그냥 소비만 하시지 큰 일에는 당장 쓸 돈 없어서 힘들어하실거 보면 그게 더 힘들 것 같더라구요 ㅜㅜ

ㅋㅋ안그럴것 같은데 당연하게 생각하시게 됩니다
모아서 드릴일 생기면 드리시도록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8 21:37

으ㅠㅜ죽어도 싫어요 당연하게 생각하는건 ㅜㅜ

매달 용돈 드리는 집도 있긴하더군요.
사실 살면서 한달에 10도 고정적으로 나가는거 부담됩니다.
양가 부모님 용돈안받으면 생활이 힘들면 드려야겠지만...
용돈 드리던 안드리던 큰 행사 생일.칠순 기타등등 드는비용은 매한가지일듯 싶네요
모 양가부모님한테 생활비 받아쓰는 결혼한 자녀도 요즘 많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8 23:58

결홍하고 용돈 받아쓴다구요? 그건 쫌 이해하기 힘드네오...ㅋㅋㅋㅋ사실 저는 부모가 자식에게 생활비 받아 쓰는것도 이해 안되거든요! 큰 일 있으실때만 도움 드리면 괜찮다 싶은 주의!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작성일 24-01-19 01:43

부모가 돈이 좀 있으니 가능한것두 있고 자식이 돈벌이를 적게 해서 그런것두 있고..
자식이 생활이 가능한데두 불구하고 부모에게 의지하는 사람도 있고 모 그러더군요
자식이 돈을 잘벌면 매달 용돈도 주고 행사때두 챙겨주면 부모입장에서 내자식 자랑할수도 있고 좋긴 좋겠죠

만약 양가 부모님이 부양이 필요할 정도로 어려우시다면 매달 드리는 게 낫죠.
그게 아니라면 모아놓았다가 이벤트성으로 한 번씩 드리는 게 낫고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9 09:25

맞습니다 ㅎㅎ 매달 안드려서 생활이 힘들정도면 그게 맞다고 봐요!

양가부모님 사정에 맞게 해주시면 됩니다
당장 생활이 조금 힘드시면 적게라도 매달 주시는게 좋고
생활에 그렇게 어려움 없으신 분들이면 특별한 날에 모아서 드리는게 더 좋구요
중요한건 매달주시든 모아주시든 양가 똑같이 주셔야 나중에 안싸우더라구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9 09:26

맞아요 근데 뭐 남편이랑 둘 다 그런거 반반 나누고 그런 주의는 아니라서 ㄱㅊ은데 혹시라도 나중에 응어리 질만한 행동은 안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ㅎ

차라리 한 번에에 한 표.
사람 맘이 매달 주게 되면 거기 매이게 돼요. 님은 공짜로(물론 키워주신 은혜 겸 여러 이유 있지만요) 매달 안 주면 안 되게 되죠. 이게 얼마나 비참하고 등골 빠지는 일인데요. 내 자식 키우는 것과는 또 달라요.

기념일 등에
양가 부모님 댁에 안마의자 들여준다거나(이거 꽤 비싸죠?)
급하게 들어가는 병원비, 건강검진비, 폰 바꾸실 때 이왕이면 좀 더 좋은 폰 부부 돈으로 사드린다든가...
이런 게 좋죠.
월 10씩 1년 120 이렇게 찔끔찔끔 줘도 딱히... 저소득층이면... 또 받는 사람은 월10씩 고정이 좋긴 한데. 두루 생각하면 이거 안 좋아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9 09:27

생활이 어려울 정도면 매달 드리는게 맞는데 별빛님 말씀 공감합니다
그런 분들이 아니시라면 오히려 매달 드리는 것 보단 큰돈 나갈때 드리는게 오히려 잘 받아주실 것 같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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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크게 주는 게 낫죠! 저도 곧 결혼하는데 그런 쪽으로 조율할 예정이에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9 09:27

잘 생각하시는 것 같아오!!저희도 그렇게 조율하려구오!!

남편님의 고마운 마음을담아 용돈적금을 들어서
양가에 명절때 똑같이 드리시는게 어떨지요^^
남편분이 기특한 마음을 내비쳤으니 그 마음은 헤아리되 나의 의견도 같이 들어주는걸로 용돈적금으로 타협보시고
경조사는 그 돈에서 해결하심이 가장 좋아보여요 그렇게 목돈 만들어두면 나중에 심적 부담도 좀 덜하고여. 저희도 그렇게 매달 50 정도 적금 넣는중인데 조카들 입학 졸업, 부모님들 생신등 은근히 돈이 많이 나가요 유용하게 사용중이에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24-01-19 21:43

오~너무 지혜로운 방법이에요!!ㅎㅎㅎ 맞아요 은근 이벤트에 돈이 많에 들 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런 적절한 규칙을 정해서 하면 좋겠어요!
신랑과 이야기 끝내고 정하니 마음이 편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