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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못온다는 직장 동료
슈투의 별빛
2024-01-12 16:14 • 조회 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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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곧 결혼하는데요....친하게 지낸 직장동료가 있어요 나이는 10살정도 저보다 많으신데 같이 일한지는 1년정도 되었고 집방향이 같아서 같은 버스타고 다녀요
늘 퇴근길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사이에요
저는 나름 친하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제 결혼식에 올줄 알았거든요?
(다른 직장 동료 분들도 오시기로 하심)
근데 애랑 어디 가야한다고 못온대요 ㅋㅋ
퇴근길 버스에서 나눈 대화중 하나가 저를 너무 서운하게 하네요
본인 친구랑 나이트를 거의 주말마다 가시는 분인데 웨이터 애기 돌잔치에는 참석한다는 거에요....:;;;
아니 제가 그보다도 못한 관계인지ㅠ
갑자기 얼굴보기 꺼려지는데 서운한 마음 드는게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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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ydaily님의 댓글
mydaily 작성일웨이터 애기 돌 ㅋㅋㅋ
그런 사람 그냥 쓸데없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거르세요
너무 속 이야기도 하지마세요
약점으로 변합니다
안오고 봉투는 보내주겠죠 설마
사람이면......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네ㅠ봉투도 없을것같은 너낌
멍또치님의 댓글
멍또치 작성일웨이터 애기 돌 ㅋㅋㅋㅋ
뭐 친분의 차이라고는 생각하는데 ㅋㅋㅋ ㅎㄷㄷ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저랑도 충분히 친하다고 생각했는 분이라 충격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저같아도 서운하겠네요.
이해가 될 사연도 없는데 안 온다는데 서운하죠. 님을 딱 그만큼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그런가봐요....
얼굴보기 넘나 껄끄럽네요ㅠ
고사리님의 댓글
고사리 작성일와....진짜 서운할하네요
얼굴 진짜 보기도 싫을듯 ㅠ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네...딱 그래요:;;;
생각지도 못한 분들도 와주신다는데...쩝
엘체리안님의 댓글
엘체리안 작성일와 현직장동료에 관계도 좀 있으시고 왠만하면 참석하는게 좋을텐데 별사람 다있군요ㅠ
플롱님의 댓글
플롱 작성일
넘나 서운하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