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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누수(ㅠㅠ
슈투의 별빛
2024-01-12 14:25 • 조회 599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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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아랫집 누수로 저희 집 와서 고쳐야 한대서 너무 스트레스네요.
저도 예민해지는데 집주인(아랫집 사람 아님)은 더 난리고 ㅠㅠ
내일 잘 고쳐지기나 했으면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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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알럽e님의 댓글
알럽e 작성일님 집 배관 때문에 아랫집 누수니 ㅠ
누수로 인한 수리비 같은 것 다 윗 집이 물어줘야 하는데 ㄷㄷ
집주인하고 잘잘못 잘 따져보셔야 할듯요
관련 보험 있으면 다 해결되고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엇!! ㅠㅠㅠㅠ 더 암울해지네요.
오늘 대충 보고 갔는데
내일 파봐야(?)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지요.
알럽e님의 댓글
알럽e 작성일전세나 월세 세입자는 누수 책임이 본인이 세탁기 호스 빼는 등 본인의 완전 실수가 아닌 이상
저거 다 집주인 책임일거에요.
세입자가 노후된 배관에 관련한 책임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암튼 잘 해결되시길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네. ㅠㅠ 저야말로 저희 집을 다 파헤쳐야 돼서 일인데
집주인이 더 짜증을 내셔서 말이 아닙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알럽e님의 댓글
알럽e 작성일저거 세입자의 중대 과실 없으면 모든 민사 판례가 다 집주인이 물어줘야해요.
아랫집 누수 때문에
본인 집 들어와서 수리 장시간 하면
님이 정상적인 생활 제대로 못하니
숙소도 며칠 옮기고 해야 하고
아랫집에게도 며칠 숙소 렌트비며 집주인이 물어 줄 상황인데
왜 짜증을 참 ㄷㄷ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그러니까요.
제 입장에서는 너무 일인데(다 말을 못하겠네요 ㅠㅠ)
주인은 주인대로..(나이 지긋한 분이 무슨 지시하듯이 ㅠㅠ)
돈도 돈이고 잘 고쳐지기나 하면 다행이지요.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겠고. 서로 고생이고..... 참고 지내봐야겠어요.
mydaily님의 댓글
mydaily 작성일집주인분한테 요즘은 아랫집 누수되는거 배상책임
보험처리 된다니깐
사진 많이 찍어놓으시라 하세요
저는
1억 5천까지 되는걸로 들어놓았는데
보험설계사분이 꼼꼼하게 사진 많이 찍어놓으라셨어요
아랫집가서도 사진 다 찍어야해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저희 집이 새는 게 아니라...
저희 집은 물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원인지에 물이 조금 고여 있는 정도???
참 골치골치네요.
아랫집이 더 힘들겠지요. ㅠㅠㅠ 주인분이 너무 짜증내셔서 ㅠㅠ 조용히 넘어가기만을...ㅠㅠ
알럽e님의 댓글
알럽e 작성일제가 우리집 누수 때문에 아랫집 보상해준 적이 있어서 댓글 적는데요.
해당 글, 댓글 보니 님 잘못은 0개도 없고
집 노후, 배관 노후로 발생한 문제잖아요.
집주인분이 나이 들어 뭘 모르나본데
아님 모른척 하는거고
저거 다 집주인 책임이에요.
집주인이 임대 사업 할려면 기본 화재보험은 넣었을거고 거기 누수 같은 거 다 특약으로 보험 처리 될건데
설마 저 것도 안넣은건지 몰겠네요.
님이 참고 가만 있을게 아니라
오히려 화 내야 할 상황이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님 말씀대로 제 잘못은 없고 대략 배관 노후 때문 같거든요.
그러니 자기 돈 들어가니까
그거 알겠는데.
제 생각도 해야지요. 저야말로 마냥 좋은 거 아닌데..
이상하게 너가 수도나 보일러 관리 제대로 못한 거 아니냐는 듯한 말씀도 하시고(원인을 알아야 하니까 그러려니 했죠)
저희 집 파헤치는 걸 너무 당연한 듯이?
아무때나 파서 고쳐도 된다는 듯이?
짐도 한짐 빼야 되는데 그거 뭐 힘드냐면서ㅠㅠㅠㅠㅠ 고까짓거 내가 빼주면 되지 않냐질 않나ㅠㅠㅠㅠㅠ (화나서 하는 소리 아니고 이게 진심. ㅠㅠ 세대차이도 있고. 저도 융통성 있게 잘 참는 성격 아니라ㅠㅠㅠ)
서로 배려해서 고치는 게 관건인데 그 과정도 이렇게 일이네요. 누수 얼른 고쳐야죠. ㅠ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제가 좋게 한마디(고치는 사람 언제 오냐. 미리 말씀해주셔야 제가 짐을 뺀다) 하면
막 짜증내면서
도리어 저한테 왜 짜증내냐면서
거기 원인지 뜯어야 되는데 왜 그러냐고 ..짐 빼기 싫으면 내가 빼준다니까 그러네..이래요.ㅠㅠㅠㅠㅠ 날짜조율이니 뭐니 이런 개념도 없고.ㅠㅠㅠ막말로 집주인은 돈 들어가는 게 가장 큰거. 나머지는 저랑 아랫집 몫.아.읔.입니다.
알럽e님의 댓글
알럽e 작성일그냥 참고 하시라고 적는데요.
제가 직장 땜에 근처 월세 2년 살았어요.
문고리 고장 난 것 인터넷 최저가로 내가 다 수리하고
풀옵션인데 냉장고 고장 난 것도 걍 참고 살았어요.
근대, 이사날 무슨 청소비까지 다 주라는거에요
전 깨끗이 청소했는데요.
그래서 갑자기 욱해서 내가 문 고리 고친 것 (혹시 몰라 부품 신발장에 넣어둠 ㅎㅎ)
내가 한달에 얼마 버는데
그럼 내 일당이랑 수리비, 교체비 다 해서 돈 주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청소비 안받겠다 하더라구요.
강하게 나갈땐 참지 말고 나가세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세상에 별난 사람이 많아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조금 심할 정도로 남한테 민폐주는 거 싫어하고
저도 웬만한 거는 제 선에서 해결하거든요. 집주인도 제가 이런 사람인 줄 대충 알아요(?).
누수문제로
어차피 인부 와서 고치고.. 누수 범위나 힘든 정도에 따라 돈, 보험처리하겠죠.
서로 싸움날이 뭔지 싶은데. 실컷 짜증내시고 싸워놓고..
딱 이 말씀을 하시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고치는 사람 언제 오냐. 미리 말씀해주셔야 제가 짐을 뺀다.
이 말을 한 건데
자기는 이 말만 듣고도 막 짜증내면서 서로 배려해야지 엉? 거 뭐 어려운 거라고 그러냐면서. ㅠㅠㅠㅠㅠ
거 뭐 어렵냐. 내 말 따라라. 고쳐야 하는데 왜 그러냐? 딱 이 마인드로.. 고구마 100개 먹고 제가 소화시켜야 할 참이네요. 다 잡다한 거고(싸울 필요가 없는 일인데 집주인 심보ㅠㅠ 뻔하죠 ㅠㅠ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저한테 짜증내는 것도 당연한 거겠죠.ㅠㅠ)
누수 배관을 교체하든 말든 얼른 깔끔하게 고쳐야지요.아랫집 고충도 모르는 이상한 사람 만들고 말이져. 지금도 주인분은
(반복) 거 뭐 어렵냐. 내 말 따라라. 고쳐야 하는데 왜 그러냐? 딱 이 마인드로 자기가 화낸 게 정당하고 너가 짜증냈다고 말씀하셔요. ;;;; 이 사람 입장에서는 내일 고치러 온다 했는데 만약 제가 거절하면 절대 안 됐던 거고(이걸 상상도 못하심. 안하심.이랬으면 아주 호령칠 기세;;;). 자기 말 거역하는 게 말이 되냐는 마인드인데 이게 뭔 줄을 전혀 모르더라고요. 옆에 짝꿍 되시는 분이 한말씀은 하시네요(이분도 사실 집주인하고 똑같은 마인드). 나이도 있는 분이니 맞춰주면 안 되냐는. 네. ㅡ.ㅡ;; (추가) 안 그래도 웬만한 건 참고 날짜, 시간 다 고분고분 응해주고 (앞으론) 미리 말씀해주셔야 한다니까 -저한테 언제 시간 괜찮냐 묻지도 않고(인부 바쁜데 왜 그러냐고 하네요;;;;). 내일 언제 온다는 건지 말씀도 안해주셔서 제가 물으면서 이 말을 한 거임 ---이분은 전혀 이해가 안 가니 짜증을 한바가지 퍼붓...개판싸움날 뻔.;;;;;;;;;; 힘들군요.
알리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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