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안주잖아요 냅둬요 눈치있고 빠릿빠릿해서 남도 잘 챙기면 좋지만 눈치없다고 피해주는거 아니잖아요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4-01-08 22:54

피해 주는건 없어요~ 네 모른척 해야겠어요
제가 오지랖이 넓어서 그런가봐요 ㅠ.ㅠ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 24-01-08 22:58

저는 남들보다 30분은 일찍 출근하는게 맘편하고 모든게 완전해져있어야 좋아서 이거저거 눈치보며 직장생활 15년 이상 했었고 나와 다른 별빛님이 얘기하신 그 신입분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며 답답해했었는데요 이제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피해주는게 아니었는데 나같이 살지 않는다고 답답해하고 뭐라하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고나니 이제는 냅둡니다 ㅎㅎㅎ 피해주는거 아니니까요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4-01-08 23:03

저도 직장생활을 오래 해와서 그런지.. 답답하더라구요 ㅎㅎ
저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니.. 그냥 모른척 해야겠어요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 24-01-08 23:04

그게 별빛님도 맘 편하실거예요^^ 푹 주무시고 내일도 힘내세요~

지각 안하시면 뭐..
전 개인적으로 여성에 비흡연자면 하루를 통으로 봤을때 더 충실하다고 생각해요.
시켜야 하는 일이 있다면 왜 안하지 생각지 마시구 그냥 시키시면 될거 같아요~
진짜 눈치 없는지 혹은 회사에선 돈 받은 만큼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본인 아닌이상 모를듯해요 ㅎㅎㅎ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4-01-08 22:55

그러네요..
아침 출근시간 보면..  돈 받은 만큼만 일할려고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꼬리용용님의 댓글

용꼬리용용 작성일 24-01-08 22:58

정 안주시고, 딱 비지니스 관계로만 대하시면 됩니다.

20대 젊은 직장인분의 비슷한 유형 같네요... 다만 같이 일하시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분 계시면 좀 불편을 느끼실 거 같네요... 해당 직원분이 나쁜 의도는 없지만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과거 자신의 직장생활 경험으로 부하직원들을 보는 경향이 많아서요... 그분들은 공동체 집단생활에 익숙한 분들이라 개인 플레이에 익숙한 20대분들이 좀 답답해 보일 수 있겠죠~ 하지만 시대가 변했으니 서로 또 이해해 가야겠지요~~ㅋ

저도 지각은 안 하고 시간 맞춰서 잘 도착하시고, 크게 업무에 지장이 없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해당직원 - 잘못없음
별빛님 - 거슬릴수 있고 꼰대아님

직원분이 얍삽하게 자기중심으로 하는 행동같진 않아서 괜찮은거 같아요
특히 뭔가 알려줄때 바로 수정해주시는거만 보면 좋은분 같습니다
별빛님도 조금 불편하시지만 내색안하시니 꼰대 아님!

꼰대는 아닌 것 같지만
님은 뭔가 시키지 않아도 회사 내에 일을 해주길 바라는 면이 있네요.

일찍출근하는게 더 많은 일을 하더라구요
야근을 싫어해서 오히려 일찍출근해서 일하고 했는데
늦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10년넘게 근무하던중
한회사에서 제 일 집중하러 일찍간건데 짜증나게 자기가할일 주고 인터넷쇼핑 하고있고
사장한테 보고랍시고 제앞에서 자기가 한거라고 하는꼴이 보기싫어서 나중에는 사장한테 그거 제가해서 자료저한테있으니 저한테 물어보시지 왜 저분한테 물어보냐고 대놓고 이야기했어요.
부지런한새 뒤통수 치시길래
무조건 시간타이트하게 늦지않을정도로 저분처럼 출근했어요.
절때 일찍안감ㅋㅋㅋ


글쓰신분은 꼰대아니고
그럴 수 있어요
그분은 눈치가 없다기보다 늘 자기가 채우는것같아서 자기도 조금만 채울 가능성이 높아요. 필요에의한 행동이라 무의식적일수도 있습니다.
일자체는 시키면 하는사람과 찾아서 하는사람이 있어요.
시켜서 수행하면 다행이죠. 시켜도 못하는사람도 많고 게으름 피우는사람도 많습니다.
그러신분들은 매일 일어날수있는 상황에 해야할일을 가이드라인처럼 정해주고 아침마다 스스로 체크해서 보고하게 해주세요.
그럼 뭐라도 매일알아서하는게 생깁니다.
 시키는거 귀찮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지만 시키면하는 스타일은 뭘시켜도 한다는 장점도 있어요.

인기글에 선정되어 슈투머니 300머니 적립과 룰렛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저희 딸이 중2 올라가는데 비슷해요 @@  학교 지각 한번도 안했는데 엄마인 입장에서 준비 시간도 있어야 되니 좀 빨리 갔으면 좋겠는데
거의 딱 맞춰서 나가요ㅠㅠ 지각 한번도 안했는데 왜 자꾸 빨리 가라 하냐고 얘기해요. 그리고 제 기준 살짝 배려가 없어보여요 @@  수없이 얘기해도 제기준. 본인 기준이 다르니 확 바꾸지는 않아요... 요즘은 30년이나 차이가 나니 그런갑다....제가 이해하려고 노력중이에요 @@

출근은 지각하는거 아니면 상관없을듯요
복사용지 같은건 몰라서 그러는거 같아요 복사용지건 같은 경우들은 알려주면 수용한다하면 알려주심 될거 같아요

사회생활, 인간관계의 기본적인 매너와 센스는 룰을 넘어서는 강력한 무언가죠
그걸 겸비하지 못했다면 안타까운거죠..

제가 상대방 입장을 완전 대변할 수 있는 입장인데요

저는 솔직히 지각하는 것도 아닌데 뭐라고 하면 꼰대라고 생각해요
지각만 하면 뭐라고 해야지 늘 몇 시에 오나 체크하며 벼르고 있는데 상대가 지각 안 해서 지금 답답한 상황이 맞으시겠죠?
입이 근질근질 거리시다면 꼰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역에서 회사까지 천천히 걸으면 거의 딱 맞게 도착 혹시라도 열차가 지연되거나
늦잠자서 다음 열차 타도 역에서 회사까지 뛰어가거나 자전거 타면 딱 맞게 도착하게 끔
시간 계산해서 다녔고 늦은 적 한 번 없었는데 님과 비슷한 상사가 뭐라고 하더군요
근데 또 그런 말을 했던 상사가 그 말하고 나중에
지각하는 경우를 보니 정말 우습더라고요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회사마다 분위기가 달라 보였지만
괜찮은 직장에 다닐수록 그런 것 신경 안 쓰는 분위기 같았고요
상사 입장에서는 평소보다 10분 더 일찍 나오면 되는 것 아니냐 싶겠지만 지하철 시간표상 20분 이상 일찍 나와야 했고
뒤 시간에 비해 콩나물 열차라 더 힘들게 출근해야 했죠 일찍 도착해서 얻는 것은 말한 직장상사의 만족감 밖에 없는데
비위 맞춰주느라 이게 뭐 하는 건가 싶기도 했네요

저도 20대 직장인인데요.. 사람마다 각자 다른것같아요 10분, 20분 일찍 출근 하는 사람이 있고 위치 사정에 따라 각자의 사정이 있기때문에 정시에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20대면 차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고 대중교통 출근한다하면 지각하지 않고 도착하는것도 엄청난 노력이라고 볼수있죠.. :) 자차가 있더라면 조금 다르겠지만 약속 어기는 것만 아니라면 딱 맞게 도착하는것도 괜찮다고는 봅니다..

각자의 가치관 차이인지라 작성자님이 밖으로 표현하시는게 아니라면 꼰대라고 보지는 않아요 저희도!ㅜㅜ 20대면 당연 사회 초년생일테고 요즘 사회는 개인사회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개인일만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이런 대립은 어쩔수없다고 봐요 ㅎㅎ..

꼰대는 절대 아니고요 10분이상 일찍오는게 매너라고 생각 안하는 거죠 20대면 막 소탈할것 같지만 할지라도 자기가 소상공인 사장이고 상대방이 알바면 입장 달라지는건 똑같더라고요 이른바 젊은 꼰대죠

지각만 안하면 되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