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초부터 너무 아파서 응급실도 다녀오고 입원하고 연초라 바쁜데도 불구하고 병가로 며칠 빠졌는데

그럴수록 제 일이 밀리잖아요ㅠㅠ

근데 같은 팀원 분들이 제 업무를 다 나눠서 처리하시고 아픈것만 생각하라고....

팀장님은 저 아파서 고생한다, 팀원들도 고생했다 하면서 저희에게 커피를 쏘시는거에요ㅠㅠㅠㅠ

병원에 있는데 진짜 눈물났어요ㅠㅠㅠ

내가 인복이 있구나 싶고 이런 사람들과 일한다는 뿌듯함과일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지더라구요...

제가 업무 잘 모를때도 귀찮게 물어볼때도 하나하나 웃으면서 알려주시고 화이팅 하라 하고 이 팀이 이런 팀이 되길 바라셨다며 고맙다고 하시던 팀장님..

좋은 리더 밑에서 좋은 팀원들이 함께 최고의 팀을 만드는 것 같아요 🥹

새해부터 제 마음은 너무 따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