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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부지랑 싸우고 우리집 오셨어여
슈투의 별빛
2024-01-07 21:16 • 조회 4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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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혼자사는데
엄마가 친구한테 돈빌려주셨나봐여
500만원이라는데 걸려서 싸웠다기 보단
겁나 혼나고 저희집 오셨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웃으면 안돼..큼큼 근데 왜 귀엽져...
엄마는 진짜 못받아도 된다고 생각할만큼
고마운 친구고 친한 친구인데 아빠는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며
자기가 모은돈으로 빌려준건데 뭐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소주먹고 지금 다른방에서 주무세요ㅋㅋ
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귀여워..저도 놀리고 싶은거 참았네요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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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작성일엄마한테는 고마운 친구지만 아빠한테는 고마운 친구가 아니죠.
자기가 벌어 자기가 모아서 빌려준다해도 안받아도 상관없는 돈이라도 결혼하면 배우자에게 미리 말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허락받아야된다기 보단 상대방(배우자)에 대한 예의같아요
아빠는 그점이 더 섭섭할 수도 있을꺼같아요.
경리님의 댓글
경리 작성일이건 인정이에요ㅠㅠ저였어도 실망했을꺼라고 뭐라했어요ㅠㅠ
엘체리안님의 댓글
엘체리안 작성일나이들어도 부부생활은 똑같군요 ㅎㅎ 잘 위로해주시고 화해시켜주시길
경리님의 댓글
경리 작성일ㅋㅋㅋㅋ다~ 똑같슴다ㅋㅋㅋㅋㅋㅋ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싸우셨지만 행복이 보이네요 ㅋㅋ
경리님의 댓글
경리 작성일ㅋㅋㅋㅋ나름 행복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