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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절당했는데 좋아영!

    슈투의 별빛

    2024-01-05 14:07 • 조회 4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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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같이 일했던 무리가 5명이 있는데요!!

저랑 한명을 원래친구였고 집이 관악구 쪽인데

나머지 3명은 건대입구에여ㅋㅋㅋ

그 세명은 늘 자기들끼리 자주 만났고

그 세명은 늘 건대입구에서 놀아서 저희가 갈수가 없었고

날 잡아서 놀면 거의 강남쪽에서 만나곤 했어요!!

그중에 한명이 나이가 어린데 힘들다고 하면 새벽에라도 달려가고 돈이 없어서 힘들어하면 용돈 조금씩 주면서 애정했는데

점점 저랑 다른 친구한테 서운해 하더라구여? 자기들이랑은 안논다구여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건대입구까지 가서 저희가 놀기에는 힘들고 지금은 직장이 다 다른데 5명이 모이는것도 힘들고..그냥 어리나보다 했는데 이번에 단톡에 조용히 나갔더라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건대입구 나머지 2명한테 물어보니

모른다는데 모를리도 없고ㅋㅋㅋ그 한명한테 전화하고 연락하고 카톡하고 근데 뭐 전화 못한다고만 말하고 

이제는 진짜 우쭈쭈해주기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네요..

근데 마음이 너무 편해요..

역시 점점 관계는 정리 되나봐여ㅋㅋ

댓글목록

뚜룬띠님의 댓글

뚜룬띠 작성일

애써야 유지되는 관계는 일찌감치 놓아주는 게 속 편한 것 같아요~ 후련하다가도 언젠가 한 번 쯤은 울컥 속상함이 밀려올 수도 있는데 그건 그냥 님이 그 친구에게 줬던 애정이 돌아온 거라 생각하셔요!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

qwe1245님의 댓글

qwe1245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와 너무 마음에 훅 들어오는 댓글ㅠㅠ감사해요ㅠㅠ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나이어린 친구한테 너무 잘해줬었네요 ㅎㅎㅎ

qwe1245님의 댓글

qwe1245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니까여ㅜㅜ너무 애정했어여ㅠㅠ

서둥이맘님의 댓글

서둥이맘 작성일

나이먹으니 안맞으면 차라리 안 보고 사는게 편하더라구요,,ㅎㅎ

qwe1245님의 댓글

qwe1245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역시 그런거겠져~

로또1등녀님의 댓글

로또1등녀 작성일

아 그거 뭔말인지 알겠어서~~~  넘 공감여...머 자기한테 안맞추면 서운하다???
계속 맞춰주면 진짜 계속 피곤한거같아여....진짜 안맞으면 걍 손절하는게 편하더라구여

qwe1245님의 댓글

qwe1245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역시 손절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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