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습관이 되셔서 싸움이 삶의 즐거움이자 햄볶인 분들이라 신경 끄거나
보기 싫으면 덜 보는 게 낫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비슷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싸우는 이유 많은데 그중 하나가 아버지가 어디 같이 나가면 어머니를 하인취급한다는 거........긍까 다른 남자들은 나가서 자기 여자 챙기기 바쁜데 이 작자는(ㅋㅋㅋ 아줌마 아저씨 10명 모였다 치면 자기 아내가 요리 잘한다며 물 가져와라, (남들) 챙겨라..이런 식으로 시키고 하대하니까 짜증난다는 거죠. 제가 이 여자가 돼도 짜증날 거 같아요. 그래서 같이 모임에 안 나간다는 늙은 부부들 많잖아요. 이해 돼요. 남자가 저러는 거 고치기가 쉽지 않거든요. 아무리 말해도 또 나가면 자기 여자가 식당 알바생인 줄 ㅋㅋ 반대로 여자가 나가서 자기 남편 구박하고 윽박지르는 것도 마찬가지로 못 고쳐요. 남의 일로 치부하고 귀 막고 사셔야 돼요. ㅋㅋㅋㅋㅋ 자꾸 말리면 님 부모님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 나쁜 xx가 되는 겁니다. ㅋㅋㅋ

슈투의별빛님의 댓글

슈투의별빛 작성일 24-01-01 14:18

말을 해도 그때뿐이고 다투시니 매번 속만 상하넹말쑴댜로 덜 보는게 제 속이 편할 듯요

본인한테는 장난이여도 상대방이 하지말라고 하면 그만해야되는데 그걸 못하시나봐요.

슈투의별빛님의 댓글

슈투의별빛 작성일 24-01-01 14:19

맞아요..그러다 어머니께서 화내시면 그제서야 주춤하다가 뭐어 하시고..어흉

제가 약간 별빛님 남편분입장인데 당시는 좀 당황해도 나중엔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두분 싸우시는게 평소에 자주 있는 일이라면 남편분께는 잘 설명만 해주셔도 될거 같아요

부부간 다툼은 오래된 부부도 잘 안고쳐지는거 같긴해요 ㅎㅎ 고민이 많이 되실듯

슈투의별빛님의 댓글

슈투의별빛 작성일 24-01-01 14:20

새해에는 제발 그러지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과연...지켜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