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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카 편식때문에 언니가 되게 스트레스 받아하네요 ㅠㅠ

    슈투의 별빛

    2023-12-27 16:29 • 조회 466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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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시어머니때문에 스트레스라고 하네요.

언니도..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는데 편식이란게 고치기 힘들잖아요.

일단 어릴 때는 야채 싫어하는 애들도 많고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먹을수있는데,

그거 가지고 시엄마가 호호호 웃으면서 하지만 비꼬는듯이


애한테 신경을 좀 더 쓰라면서~


한두번이아니라 전화할때마다 그런다고....

예전엔 안부차 전화 자주 드렸다던데 이제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한다네요.

저같아도 그럴거같아요. 

댓글목록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어릴 땐 다 그렇죠. 시어머니는 손주라고 걱정돼서 그런 모양인데 같이 모이는 만남, 연락을 줄여야지요. 별 수 없지요...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어릴때 편식 진짜 심했는데 ㅠㅠ

준쓰님의 댓글

준쓰 작성일

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시어머님 손주사랑도 뭐 알겠지만서도요;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니까요..가까이 있는 엄마가 젤 신경쓸텐데요..

날치님의 댓글

날치 작성일

은근 꼽주는 그런느낌...싫네요!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니까요~~ 일부러 전화도 피하고 그런다고..ㅋ

닉네이잉님의 댓글

닉네이잉 작성일

편식심한애 키우면 스트레스 진짜 극심함 상상 그 이상임
나라고 안먹이고 싶겠냐고ㅋㅋㅋㅋㅋㅠㅠ
울집애도 채소는 물론 입 드릅게 짧아서 뭐 잘 안먹는편이라 말랐는데 여기저기서 말 많이나옴
그렇다고 아직 앤데 줘패가면서 먹일 순 없자나여?ㅜㅜ
그래서 걍 포기하고 좋아하는 거 위주로 줘버림...대신 밥끼니 되는 걸로..
아마 편식엄청 심한 아이라도 몸에 좋은 반찬 중에 좋아하는 거 몇몇개는 있을거임(울집은 미역국, 탕국, 카레)
거기 들어가는 재료들로 다양하게 요리해주는 수 밖에 없음ㅠ
고기 안먹으면 볶음밥으로 다져서 먹여버려요 채소 고기 팍팍넣고 안먹으려해도 케찹 많이 뿌려주면 케찹맛으로 먹음
채소 안먹는 애기는 과일로라도 비타민 보충해주구요ㅠㅠ
아 남일같이 않아 슬프네여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죠..언니도 충분히 잘하고있는데 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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