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반 유저가 저네요 ㅜ 연말이라 많아서 응모 많이 했는데..나름 ㅜㅋ 된게없어서 속상해요

인기글에 선정되어 슈투머니 300머니 적립과 룰렛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가장 큰 착각이 전업을 하면 이벤트로 떼돈 벌 거라는 생각이죠 ㅎㅎ
전업해봤자 이벤트 당첨 파이는 한정적이라 시간 투자 훨씬 더 해봤자 효용 체감은 확확 떨어져요.
그냥 돈버는 것만 생각하면 편의점 알바를 해도 이벤트 응모보다 더 법니다.
이벤트 응모가 빛을 발하는 건 시간 투자를 탄력적으로 할 수 있고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안받는 것에 있는 거고요.
그래서 직장인들이 퇴근 후 2~3시간 투자해서 일정 부수입 거두는 수준이 가장 건강한 이벤트 응모라고 생각해요.
분명 영리하게 응모하면 그 정도 시간 투자만으로도 100만 원 가까이 수익 거두는 건 가능하거든요.

코지마님의 댓글

코지마 작성일 23-12-24 10:16

맞아요. 어느순간부터 효율이 확 떨어지죠. SNS 팔로워 만명 넘어가는거 아니면 전업은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그냥 소일거리, 부업으로 하는 거죠..직장 다니는게 훨씬 많이 벌어요.

공인중개사들한테 개꿀 부업임

응모는 일하면서 자투리 시간에 하는게 제일 효율적임. 그게 아니고 다계정으로 하루종일 전업으로 한다? 그러면 하는일에비해 돈얼마안나옴 차라리 그럴거면 다른 직업찾아서 돈더 많이 벌고말지

음... 전 반대요
저도 페이스북 이벤트를 처음 시작하면서 정말 몇 달을 고생하면서 나름의 노하우를 쌓고 인스타로 넘어간 경우인데요
저 다계정 없이 오롯이 1개의 아이디만으로도 월 200씩은 벌었어요
이벤트 때문에 약속을 못 잡거나 하지 않았고 매일 운동도 나가고 엄마들 만나서 밥먹고 차도 마시고 아이들 픽업에 학교 일도 엄청 하면서요
인스타그램 피드 관리 정말정말 잘해놨었고 이벤트 관련 게시글은 그 어디에도 없이, 스토리 공유 조차 하지 않는 깨끗해 보이는 관리였으며
랜덤 이벤트는 글을 적고 글을 보는 이벤트에는 초록창 검색이며 제품 후기며 다 찾아가며 정성들여 글 쓰고(물론 상품이 큰 경우) 하루에 최대 5시간을 넘기지 않았으며 이것 또한 하다가 지겨우면 안하는 경우 많았는데도 많이 버는 연말엔 300 찍기도 했었고요
이벤트를 많이 하면 헌터고, 적게 하면 일반 유저가 되는건가요?
이벤트를 직업으로 삼으면 헌터고,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일반 유저가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