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분위기나 이런게 어떠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 처음인건 한 번은 친절히 알려주고, 2번째부터는 안배웠는데요, 아예 아무것도 모르겠는데요 하면은 뭐라고 들을만 하죠. 똑같은거 3번째 물으면은 그냥 뭐라 들어도 할말 없을거 같습니다.. 이런건 사수의 힘든 부분도 토로해야 돼요.

경리님의 댓글

경리 작성일 23-12-23 16:50

ㅠㅠ후 마음이 불편했는데 댓글보면서 힘얻고 갑니당

그분도 맘같지 않겠지만 같이 일하고 일 가르치는 입장에선 쓰니님 입장이 옳긴 하죠. 성실한데 일을 왜 못하지....?
안하지 않는이상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일머리가 없나?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그정도로 지장을 준다면 자르는것도 틀린건 아닌 것 같은데 그사람이 일 못해서 피해는 님이 받는데 왜 다른 사람이 뭐라 하지 말라고 하는건지..? 본인은 본인 생각대로 말 하지 말고 쓰니님은 쓰니님 생각대로 말 할 수 있는거 아닌가...윗사람도 아니면서 책임져 줄 것도 아니면서..ㅋㅋ

경리님의 댓글

경리 작성일 23-12-23 16:50

그니까여ㅠㅠㅠㅠㅠ기분좋게 회식하다가 당했어여ㅠㅠ

계신 직급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용주나 사수면 성실한부분은 칭찬하고 일을 못하는 부분은 바로잡아줘야 합니다.놀러온게아니잖아요.돌려말하지말고 확실하게 얘기해주는게 좋아요.

경리님의 댓글

경리 작성일 23-12-23 16:51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다들 아닌가봐여..

성실한데 일 못하는 사람, 착한데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는 동료로는 최악이지요. 저는 그래요. ㅠㅠ
심지어 이런 사람 중에 자기가 뭘 잘못한 줄도 모르고, 상대한테 일 만들어줘놓고 미안한 줄도 모르는 사람이 있네요. ㅠㅠ
뭐라고 하면 기분 나빠하기만 하니까 꾹꾹 참는 것도 한두 번이지...
이 사람이 일 못한 거, 두 배로 만든 거 내가 몇 번 하다 보면 현타 옵니다. 내가 퇴사 고민까지 하게 되니 말을 안 하기가 더 힘들지요. 말을 안 하면 윗사람들은 다 괜찮은 줄 알아요.

경리님의 댓글

경리 작성일 23-12-23 16:51

그쳐...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