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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더한 엄동설한에...

    슈투의 별빛

    2023-12-21 23:59 • 조회 4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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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지 말까? 하였으나 집에서만 있으면 졸고 몸이 더 축 늘어지고, 활력을 잃을 것 같아, 겨우 맘을 추려 외출을 나섰네요. 맘먹고 도시공원까지는 갔으나, 버티지 못하고, 어떤 건물에 들어가  있다가 나오고, 조금 더 걷다가, 동사무소 건물 안, 도서실 앞, 휴게 공간 의자에 앉아, 쉬며,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 다시금, 길거리로 나왔고, 그러다 저녁이 되니, 더욱 추워져, 더는 못쏘다니겠다는 생각에 ,집에 갈까? 하였으나, 무인점포애서 몸을 녹인 뒤, 조금 더 걷고 집으로 돌아온 후, 아무래도 성이 차지 않아, 먼저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오며, 동네 한바퀴를 더 돌고, 집에 다시 돌아왔어요. 아, 날이 조금만 덜 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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