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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식 몇시까지 두시나요???
슈투의 별빛
2023-12-19 13:15 • 조회 1,345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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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고 술자리 많아져서
이해 어느정도 하려고는 하는데..아오
남편이 교대를 돌아요
그러다 보니 저랑 있을 시간이
주간 타임 뿐인데 그 날 술자리가 많네요?
그렇다고 일찍 들어오면 몰라..
맨날 부서 모임, 같이 일하는 사람들 모임, 상사모임...ㅂㄷ.. 가면 술은 꽐라가 되선 오고..
시간도 맨날 12시 넘음
일찍오면 12시. 전화 하면 사회생활하는데 쩔수없다고 하고..아놔.. 누군 안하나...
술 안마신 날은 피곤하다고 누워있고.
사회생활이라 어느정도 참으려하는데
너너무빡쳐서요.오늘 한번 제대로 바가지 긁을라구요.
다른 남편분들도 이러시나요??
오늘도 늦는다는게 너무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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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슈투의별빛님의 댓글
슈투의별빛 작성일헐 저희 남편인줄? 세상 지혼자 바빠옼ㅋㅋㅋㅋㅋㅋㅋ한번 긁으세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오늘이 날인가요? ㅜ
아저씨님의 댓글
아저씨 작성일오래전이라면 모를까 요즘 회식에서 꽐라가 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맨날 12시 넘는다면 회식 끝나고 술꾼들끼리 따로 더 먹다가 꽐라가 되는 것이니 그건 사회생활이 아니고 그냥 알콜중독입니다.
바가지 긁는다고 바뀌진 않을 것 같고, 병원에 끌고가서 상담 받으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앗 상담까지 ㄷㄷㄷ 그건 조금 생각해 볼게요 하하핳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작성일연말 핑계로 술 마시는거네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자기만 연말이예요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작성일저는 별 터치않해요.
말만 하면 됩니다..
새벽2시 3시라도 말만하면됩니다.
자기 몸만 가눌수있고 아침에 겔겔거리지않고
사고만 안치면 됩니다.
자기 스스로 조절을 못하면 병원상담 받던가
다리를 똑 부질러야겠죠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지금 마음은 다리를 분지르고 싶네요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저도 별 터치 안해요. 저한테 말만하면 됩니다. 언젠가 아침6시에 들어오지 않아서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받아서 빡친 적이 있어요. 바로 시엄마에게 전화. 알고보니 대리로 돌아와서 주차장 차 안에서 잤더라고요. 그 때, 빡친이후로 안 들어와도 되니 연락만 하라고 합니다. 그러고 10년간 연락 잘 하고 술자리 가네요.
저도 사고만 안나면 되니 연락만 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서로 다툴일도 없고 오히려 왜 자기를 구속하지 않냐며 애정어린 투정은 해요. 술자리 나가서 와이프 자랑도 하고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우와 ㅠㅠ 대단하세요 전 아직도 맘이 쪼그라들고 걱정되선 연락 하네요 ㅜㅠ
앱마블님의 댓글
앱마블 작성일집에만 들어오라 하고 있어요..
이젠 포기~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포기라니 ㅠㅠㅠ 너무 슬퍼요
알리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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