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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여유가 있겠지...
슈투의 별빛
2023-12-15 00:26 • 조회 460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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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뭔가 잊은 게 있어, 뒤늦게서야 파악하고 서둘러도, 시간은 금방 자정을 넘기고, 그새 다음날이 되지요. 어제 오후는 병원에 가 진료 받고 바로 나와, 비내리는 길거리를 터벅 터벅 걷다가, 아무래도 을씨년스런 날씨에, 익숙한 건물로 들어가, 역시 익숙한 공간의 통로 의자에 앉아, 쉬며 간식을 먹고, 휴삭을 취하다, 너무 시간을 그곳에서만 보낼 순 없어, 다시 길로 나오고, 더 길을 걷게 되네요, 그렇게 쏘다니다, 시장에 잠시 들렀다가 집으로 돌어온 뒤,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오고...그럼, 다시 추워져가는 날씨, 더 따듯이 잘 대비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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