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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신고는 안했지만 혜택은 받고싶은 신혼부부

    슈투의 별빛

    2023-12-13 13:13 • 조회 577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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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제인지는 알겠으나...

책임은 싫고 복지는 받고싶고..그런 것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도 많더라구여

뭐..두쪽 다 이해는 합니다만..ㅠㅠ

댓글목록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

법의 헛점이 여기서 드러나는거죠 ㅜ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딱 이거인 것 같아요ㅠ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혼인신고를 안 했다면 사실 결혼한 거는 아니죠. 동거도 사실혼이라고 한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실혼 동거로 어떤 안전망 없다시피.

우리 어릴 적 친구 한 명도 그 옛날에 혼인신고 않고(결혼식은 잘 치렀음) 한 2년 살다 갈라서고 딴 남자 만나서 이 남자 애 낳고... 이 남자는 이동이 잦은 직업이라 거의 아빠 없는 식으로..... 친정 부모님이 아이 키워주시고 얘는 일하면서 살았어요.

또 다른 여자 지인은 이혼하고 남자 만나서 같이 살길래...제가 그러다 또 헤어지지 말고!!..했더니 얼마 안 있어서 혼인신고 했어요. 제 말 듣고 남자한테 얘기했더니 너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대요. 그래서 고심 끝에 한 거죠. 이 부부는 지금 15년 넘게 잘 살아요.

혼인신고를 무조건 하라는 말이 아니라요. 혼인신고를 안 했으면 말 그대로 남. 동거인이니까 수술동의서? 그런 데서도 아직은 남편, 아내도 아니니.... 혜택 기대하지 말고 솔로처럼 살아야지요. ㅎㅎ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필요할 때 그게 안된다는게 서글플 일 같더라구요
내옆에 사람이 있는데 법적으로 인정이 안되는게 많대요
사실혼 관계여도 인정은 안되니깐요 ㅠ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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