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의상 스티커까지 붙여주고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이미 후원하는 곳들이 있어서 (사실이기도 함) 후원처를 더 늘리기 어렵다. 좋은 후원자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빠른 걸음으로 빠져나갑니다 ^^ 그분들도 나름대로 트레이닝 받고 나오는거라 거절하기 어렵게 끌고가는 스킬이 있는거에요.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 23-12-11 13:45

전 제코가 석자라.......후원이미 하고있어서 못한다고 거짓말치는 땀이 삐질삐질....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눈 마주치지 말고 땅보던가 그냥 먼 쪽으로 우회해서 가셔야 돼요. 말 부치는 순간 힘들어요.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 23-12-11 13:46

친절하게 웃으며 다가오니까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마나님의 댓글

마나 작성일 23-12-11 14:01

그러다가 사이비 종교에 당하기 쉽겠어요 ㅋ 조심하셔요.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 23-12-11 14:48

예전에 한번 끌려갔다가 탈출한 기억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땐 빠른 걸음, 질문형(길 묻기) 아니면 휙 가세요
스티커 붙이는거도 기부하라고 하는건데 걔네 중간에 엄청 많이 떼어먹는거라 실질적 기부는 얼마 안 됩니다..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 23-12-11 13:46

저도 기부 못믿긴해요..! 사건사고들이 많아서!! 스티커 붙이는것도 안하고 싶네요 휴 ㅋㅋㅋㅋ

말걸어와도 그냥 지나칩니다~
순수하게 모두 기부되는게 아니라는거 알고나서 신경도 안써요.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 23-12-11 14:23

저도 그 말 그냥 쌩까고(?)싶네요 ㅋㅋㅋㅋㅋ휴

저도 그래요... ㅋㅋㅋ  소심한 성격!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 23-12-11 18:20

소심I 힘듭니다 ...ㅋㅋㅋ

그런 건 거절은 쉬운데요. ㅎㅎ
사람들 사이에서 작은 것들 거절이 힘들더라고요. 해주고 나면 무시당하고. 그래서 싹 거절. 이런 패턴 반복이네요.
사람들은 참 이상해요. 전 입장 바꿔서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이면 더 잘해주려고 하고...잘해주는 건 아니어도 고맙다 표현하고 관계 유지하고 싶어하지 무시는 생각도 못하거든요. 말로는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이면 더 잘해준다는 남자놈도 있었는데 아니더라고요. 여자가 잘해주면 지가 잘나 그런 줄 알고 뻗대요 ㅋㅋ

가족, 친구, 지인, 모르는 사람 거절 잘해야 내 인생이 펴요. ^^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 23-12-11 18:21

거절도 잘해야 편한건 인정이요 ㅠㅠ

ㅜㅜ 거절 너무 어렵죠. 그래도 꼭 해야 할때가 언젠가 있더라구요 그날을 위해 연습해봅시당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 23-12-11 18:21

네! 감사합니다!ㅋㅋ

인기글에 선정되어 슈투머니 300머니 적립과 룰렛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거절 어렵죠ㅠ 공감합니다
작은 거절부터 해보라고 저도 조언을 받긴했는데 거절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 1억만 빌려주실래요?

5천 만원만 빌려주세요. 5천년 후에 갚을께요.
아니면 연애나 좀 해보게 만나요. 거절 못하는 성격
이시니 거절 안할거죠? 거절은 거절합니다. 공동체
생활이니 어느 정도는 남 생각도 하긴 해야겠지만
거절이 어려우면 대꾸 안하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많아요. 이런게 왜 고민인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