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ㅠㅠㅠ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이래 되네요 토닥토닥

후양님의 댓글

후양 작성일 23-12-08 20:36

ㅠㅠㅠㅠ

악 부담되시겠다....생일..명절...크리스마스...새해...학교들어가면 가방에...이모들 허리휘어요 ㅠㅠ

후양님의 댓글

후양 작성일 23-12-08 20:36

네.................................. 항상 멋진 이모라 해주고싶은데 잔고가 안따라주네여 ㅠㅠ

이래서 안주고 안받는게 더 낫죠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작성일 23-12-08 14:02

222맞아요 ㅜㅜ 부담대요 ㅜㅜㅜ

후양님의 댓글

후양 작성일 23-12-08 20:36

그쵸 ㅠㅠ ㅠㅠㅠ 이제와서 안해주기엔 이모멋짐을 조카들도 넘 알아버렸 ㅠㅠㅠㅠ

그냥 마음가는대로하세요 안한다고 인색하다거나 안좋게보지않아요 여유되면하는거고 아님 안하는거죠 다른사람도아니고 가족인데요

후양님의 댓글

후양 작성일 23-12-08 20:37

조카들 초롱초롱한눈빛보면 빚내서라도 사주고싶네여 진짜 ㅠㅠ

길을 잘못 들이셨네요.
언니가 하는 말 100퍼 거짓말입니다. 축의금도... 먼저 받아간 친구들 하나같이 하는 말이 너 결혼하면 물가상승 감안해서 다 챙겨줘...라고 해놓고 이것들 물가상승 감안은커녕 돌려주는  경우 거의 없어요. 지 살기 바빠서.
님 결혼해서 애낳게 되면 그땐 언니 애들이 다 커서 등록금이니 뭐니..여유 없다 말할 게 뻔하지요.
지금이라도 손 터세요. 명절,생일,크리스마스를 왜 남이 챙겨줘요. 너무 이상해요. 이모,고모는 기념일 관계없이 어쩌다...1~5년에 한 번이든 선물 한 번 해주거나 맛난거 사주는 정도가 제일입니다. 행여 대학 들어가면 조금 큰 금액대 용돈 정도 주면 좋고요. 그 이상 삼촌 노릇하는 것들도 죄 보면 결혼 못했거나 안 했거나(못해야 되고 안 하고도 남음).전 이런 남자들한테 차라리 고아를 돌보라고 ㅋㅋ 합니다.

후양님의 댓글

후양 작성일 23-12-08 20:3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첨부터 질을 잘못드린 제 잘못이네요ㅠㅠ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23-12-08 20:40

텔레비전에서 모 프로그램 보니까 이모가 자기 월급 거의 전부를 조카한테 탈탈 쓴 사연 나왔죠. 다들 말렸지만 말려서 될 일이면 프로그램 나왔겠나요. 이러니 결혼 못했겠네.. 생각 들더라고요. 조카는 그냥...남의 자식인데 뭐 그렇게. 자기 남자 없고, 자기 자식 없다고 굳이...차라리 내 봉사활동을 하고 말 텐데. 혼자 될까 무서우니까 조카 붙들고 사는 것 같더라고요. 조카라도 없으면 인생 낙이 없으니 그리 살겟죠. 근데 조카가 뭐라고..ㅜ

인기글에 선정되어 슈투머니 300머니 적립과 룰렛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연락을 너무 주고받지 마세요.. 어릴때부터 기대심리가 생기면 나중에 자꾸만 요구하고 또 기대하게 됩니다. 친하게 지내는건 나쁘진 않지만 이미 심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갖고 계신거 보면 이제 멀리 하는게 좋습니다. 성인이 되면 조카들이 오히려 부담스럽게 여기는 경우도 있긴해요. 좀더 컸을때 잘 해주시고 자주 만나진 말고 만났을때만 잘 해주세요.

후양님의 댓글

후양 작성일 23-12-09 12:22

네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