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죠...ㅎㅎ 저도 연말만되면 주변 사람들이 있건없건 뭔가 싱숭생숭...나이들어서 그런가봐요. 어릴때는 새해되는거 마냥 좋더니만

준쓰님의 댓글

준쓰 작성일 23-12-07 10:37

그러게요~ 뭔가 삶에 활력이 없네요..ㅠ

저랑 그랬어요.. 타지생활 이거 은근히 서럽더라구요 ~
저는 이제 타지생활 10년차인데 이제 뭐 고향같고 그렇습니다.
시간이 약이긴 한가봐요~
처음 몇년은 엄청 힘들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맞는 친구들도 생기고~
일단 님께서 내년에는 취미도 가져보시고 하세요...
훨씬 삶에 활력이 생기실거에요~~
응원합니다

준쓰님의 댓글

준쓰 작성일 23-12-07 10:38

응원 감사합니다..! 타지생활이 이렇게 험난(?)할줄은 몰랐네요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 23-12-07 14:40

처음에는 어렵기도 하고 외로운데
적응되는 순간부터는 점점 좋게 보여요~ 화이팅^^

저도 타지 생활 20년차네요 ㅠ
귀한 연차 쓰셨으니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세요
그러면 한결 기분이 조아지실거예요
오늘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준쓰님의 댓글

준쓰 작성일 23-12-07 10:38

감사합니다^^ 날씨가 풀려서 산책하기 좋네요~~

힘내세요!!
이런고민에 인생은어차피 혼자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게바로나...!!ㅎㅎㅎ
저는 좀 웃기지만 드라마보면서 입덕한 배우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가까운곳에 살면 정모(?)겸 한달에 한두번은 만나요 ㅋㅋㅋㅋㅋ
이 나이에 포카도 모으고 같이 보면 넘 즐겁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준쓰님의 댓글

준쓰 작성일 23-12-07 10:38

맞아요 ㅋㅋ저도 바로그게나에요 ~ㅋ 어느한곳에 열정을 쏟아부어봐야겠네요 ㅋ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작성일 23-12-07 14:57

진짜 제 경험담으로 연예인 덕질도 나쁘지 않더라구요ㅋㅋㅋ

저도 그래요 한해한해 다르더라구요
전 뭐했나 싶기도 하구요
기회들이 있었지만 타이밍을 놓치니까 인연이 아니였지 자기합리화 하면서도
너무 한심해지고 우울해지더라구요
맞아요 동호회힘들면 다른취미라던지 관점을 돌리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알면서도 안하는게 허점이지만 ㅎㅎ 화이팅해봐요!

저도저도 나이들다보니 언제부턴가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연말엔 스스로 바쁘게 만들어요 목표세워놓고 기부도하고 봉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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