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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처음..기분이 참 묘하네요!

    슈투의 별빛

    2023-12-06 22:13 • 조회 463회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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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태권도 학원에 등록시켰어요!

뭔가 또 하나의 사회 구성원이 돼서 배움을 한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믿어주는 만큼 스스로 잘 해온 아이가 기특하기도 하고~

이젠 초등학교 들어가면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걱정도 되는데 내심 기대도 되고.. 한치 앞도 모를 일이라 참 무섭고도 떨리네요!

울엄마는 바빠서 이런 감정도 못느꼈으려나~? 싶기도 하구! 

고개를 들 힘도 없던 아이가 이젠 발차기도 한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ㅎㅎㅋㅋㅋ

아이를 낳았다구 부모가 된거라기 보단

점점 더 나은 부모가 되려고 저도 같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맥주 한캔 하고 자야겠어요 ㅎㅎ기승전 맥주 ㅋㅋㅋ완벽하죠?😆

댓글목록

마루오빠님의 댓글

마루오빠 작성일

아직도 학교 다닐 때가 생생한데 우리가 아빠 엄마가 되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죠 사람은 죽을 때 까지 성장 한다 합니다.

별이아빠님의 댓글

별이아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는말씀이세요👏

당근냠냠님의 댓글

당근냠냠 작성일

그 느낌은 아는사람만 아는거죠~!!!느낄 수 있음에 감사☺️

별이아빠님의 댓글

별이아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

아이를 키우며 저 또한 나은 부모가 되려고 성징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우리 엄마도 바쁘게 사셨지만 마음은 지금의 나와 같았을거라는 생각에 아이로 인해 행복할 때도, 힘들 때도 부모님께도 더 잘해야지 맘먹게 되네요

별이아빠님의 댓글

별이아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어요~ 돌고도는 사랑이니 끝이 없는 것 같네요 ㅎㅎ

다다익선님의 댓글

다다익선 작성일

멋지세요~ 전 아직 부모가 되지 않았지만 부모의 삶의 사시는 모든 분들 존경해요~

별이아빠님의 댓글

별이아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별빛님도 멋지십니다 :)

엘체리안님의 댓글

엘체리안 작성일

아직 초딩전이라고 하시면 제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일거 같네요 ㅎㅎ
저도 혼자 공부시키고 이것저것 학원보내기 시작하니까 별빛님이 느끼신 비슷한 감정을 저도 느끼는 중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저도 성장(굳이 따지면 약간 늙어....)하는거 같네요
기승전맥주는 항상 옳습니다

별이아빠님의 댓글

별이아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옳소옳소~~~

아저씨님의 댓글

아저씨 작성일

기승전-맥주를 응원합니다~ ㅋ

별이아빠님의 댓글

별이아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응원 감사핮니당~~~ㅋㅋㅋㅋ

알리미님의 댓글

알리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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