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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딩 딸냄들 고등학교때도 크나요?
슈투의 별빛
2023-12-04 14:20 • 조회 625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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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냄이 이제 초4인데 키 땜에 고민하더라구요
저 경우 156 남편 175 인데
ㅠㅠ 저희 부부 키가 작다고 느껴지나 봅니다
160은 넘고 싶다는데
성장 클리닉 이런데 가봐야 할까요?
효과가 있을지 의문도 들고 참 고민이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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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프미님의 댓글
고프미 작성일검사해보면 나와요 성장판 열려있는지 닫혔는지..그리고 초경 시작한 날짜에 따라 또 다르기도 해요 일찍 시작했다면 사실 거의 성장의 끝이라고 봐야 되죠ㅠㅠ 여자애들은 키 때문에 초경 늦추는 처방을 일부러 받기도 한다던데 초4면 조금 늦지 않았나 싶네요 저도 키가 글쓴이분만해서 키크고 싶은 따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요즘은 여자도 남자도 키가 커야 보기 좋더라구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으아 ㅠ 다행이라 해야할지 아직 초경은 안했는데 맘 급해 지네요 ㅠㅠ 어우 ㅠㅠ 질문하길 잘한듯 ㅠ 감사해요
해피아워님의 댓글
해피아워 작성일지금 키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윗분 말 처럼 나이보다 성장판이 성장할 수 있는 나이가 있어서..뼈나이 먼저 측정해봐야 알 수 있어요.
뼈나이가 어리면 작아도 더 클 가능성이 있고, 뼈나이가 또래보다 빠르면 아무래도 성장이 더디죠. 사춘기 성장기 나이 때에 부쩍 크고 지나면 성장이 더뎌져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가보긴 가봐야겠네요.ㅠㅠ 냉큼 가봐야겠어요
이렇게 엄마가 무심합니다 ㅠㅠ 감사해용
해피아워님의 댓글
해피아워 작성일이게.. 아래분들하고 의견이 다른게요. 옛날하고 달라요 요새는 외려 반대의 경우가 많거든요. 성조숙증이요..
반대로 전에는 초6-중학이였다묜 지금은 초경 나이가 4-5학년으로 내려오고 아이들 성장이 더 아래로 내려왔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생일 지나기 전에 병원 가서 성조숙증 검사를 해보면서 뼈나이 보고, 성장이 빠른건지 늦은건지 알아보는게 어찌보면 통과의례처럼 되어버렸어요.
지금 중간키래도 뼈나이가 빨라 버리면 안타깝게 키가 자랄나이가 더 적은 거죠.. 이건 아무도 몰라서..
옛날과 다른 환경도 한 몫하고요. 아무래도 플라스틱, 환경호르몬 노출이 많다보니..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중간키면 걱정할게 없지만 아닌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잘 알아보세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키가 심각할 정도로 작은 거 아님 병원 가지 마세요.
저희 부모님 친구분도 옛날에 아들 키 때문에 고민 많이 하셨는데 이 아들 고등학교 때인가? 그때 되니까 알아서 컸어요. 병원 갔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하셨어요.
저희 부모님도 딱 님네 부부하고 똑같은데
딸 셋... 한 명만 157정도이고(얜 태어나자마자 죽을 뻔했대요.근데 여자 키로 크게 부족할 정돈 아니죠).
나머지는 168, 172입니다. 요즘은 잘 먹고 살아서 부모 유전 꼭 따라가지는 않아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평균 정도긴 한데 ㅠ 애가 걱정을 해서요
주변에 작았던 친구들이 비슷해지고 해서 더 그런거 가떠라구요 ㅠ 댓글 감사해용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요즘은 옛날 중1~2가 초4~5까지 내려간 듯한데요.
그러니까 그 어린 나이에 외모...몸무게, 키 걱정하는 것 같아요.
얼마나 클지는 중학생 돼봐야 아는 거지요.
밑에 분도 말씀해 주셨지만 지금부터 너무너무 다이어트 강박이라든지.. 그 정도로 안 먹고 그러는 게 아니면
키는 크게 되어 있어요. 우리 딸 중 제일 키가 큰 사람(172)은 사실 조금 통통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살은 하나도 안 찌고 마르면서 키만 크는 사람도 분명히 있지만 대체로 잘 먹으면 키도 크더라고요. 제가 168인데 저는 21살 정도까지 꾸준히 컸네요.
애가 걱정한다고 부모까지 너무 덩달아 걱정하진 마세요. ㅎㅎ 심각할 정도로 작다면야.... 알아볼 순 있겠지만요. 엄마 키 이상은 클 거고(?) 더 클 거 같은데요. ^^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제 키 이상만 커준다면이야
좋은 말씀 감사해요 ㅠㅠㅠ 애가 막 안하던 걱정을 하니 저도 덩달아 맘이 급해졌나바요
일단 같이 이야기나 나눠바야겟어요 ㅠㅠㅠㅠ
보릐님의 댓글
보릐 작성일잘먹고 잘자면 잘 자라요. 초딩들도 보면 잘 안 먹는 애들은 6학년 되서도 작아서 식성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요즘은. 유전도 일부 영향이 있겠지만요
그리고 인문계 여고 나왔는데 고딩때는 키 더 자라는 애들은 일부였어요. 중딩때 열심히 먹고 잘 자면 될듯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키는 정말 케바케군요 ㅠㅠ
저도 이렇게 생각하다가 딸냄이 걱정해선 말이예요
애 키우기 힘드네여 ㅜㅜ
보릐님의 댓글
보릐 작성일키 자라는 운동도 시켜도 좋고요
키 자라는데 좋다 어떻다 하는곳들 허위과장 광고도 많아서 골고루 섭취 시키는게 더 좋아요
키 자라는 시간대엔 무조건 자게하고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푸핫 일단 딸냄에게 강력한 폰 압수 후 수면이 필요 하겠네요 ㅋ ㅜㅜ 어우 제가 점 부지런해져야겠어요
보릐님의 댓글
보릐 작성일제 지인도 시간 정해서 폰 사용하게 하는데 지능도 그렇고 키도 평균 이상이래요. 최대한 체험할 수 있는 활동 많이 하고 블로거로 맛있는거 많이 먹고 다니면서 식비 아끼고요. 잘 먹기도 하고 잘 먹여서 식비가 많이 들어서 그분은 블로그 하시네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세상에! 정말 멋지신 분이네요 ㅠㅠㅠㅠ
우와..블로그 할 재주는 없지만 맛집 가는건 할 수 있을 듯요 ㅋㅋㅋ 딸냄을 앞세워 외식 하기 ㅋㅋ
그 분 부럽네요 저도 힘을 내봐야겠어요ㅠㅋㅋ
딸냄아 저녁에 함께 이야기 하자꾸나 ㅋㅋ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작성일진짜 키는 케바케 가떠라구요
저랑 제 친구 애들 델꼬 병원 갔는데 저희 애는 효과 있는 듯 했거든요? 근데 친구 애들 효과가 없는 듯 😂 칭구 돈들이고 아까워선... 더 지켜봐야겠지만 .. 전 병원 추천 애매하긴 하네여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정말 병원은 갈리네요ㅜ
가야지 하던 맘이 조금 누그러지긴 하네요 ㅠㅠ
맘님들 댓글 너무 감사하네요
딸냄이랑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ㅠㅠ감사해용
앱마블님의 댓글
앱마블 작성일전 가시는거 추천요!! 의학의 힘 한번 겪어보세요
데이터로 보여주면 신뢰가 가긴합니다
걍 전 불안해서 안가고는 안되겠더라구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저도 그 데이터 신뢰하는 사람이긴 한데 비용이 원체 비싸다 보니 ㅠㅠㅠㅠㅠ
그래도 딸냄이 가고 싶다면 가보려합니다 ㅠㅠ 의견 너무 감사해용
경리님의 댓글
경리 작성일딸냄 고민이라면 그냥 .......병원은 한번 데리고가보는것도 좋겠네요 ^^ 저도 데리고 가봤는데 병원에서 잘먹고 잘자고 9시 늦어도 `10시까지는 꼭 자라 그러긴 하더라구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수면이 이나이에 역시 중요한가 보네오 ㅠㅠㅠ병원가긴해야겠어요 ㅠㅠㅠ♡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키는 정말 케바케!!! 저희엄마 153 아빠 167이신데 저랑 제 동생 각각 168이요 ㅋㅋㅋㅋㅋ아 참고로 자매입니다!
꼬방방님의 댓글
꼬방방 작성일엄마말로는 고기 많이 먹였다고.......ㅋㅋㅋㅋㅋㅋㅋ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오오 고기! 울 딸램 편식 심한디 ㅠㅠㅠㅠ 어째여 ㅠㅠ
닉네이잉님의 댓글
닉네이잉 작성일부모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유전인자가 중요하대요
조상으로부터 큰 키 유전자를 물려받았냐 아니냐 이건 병원에서 검사하면 최대 얼마까지 큰다 알려주는 듯
다이어트한다고 엄청 굶지 않는 이상 키는 태어난대로 큰대요
저희 부모님 158 160인데 저 165(여자) 잠드릅게 안자고 밥드릅게 안먹음
그래도 아이한테 건강 위해서 잘먹고 잘자라 해주세요
네임필수님의 댓글
네임필수 작성일헉...ㅠㅠ 유전으로 정해져 있다니 ㅠ 그건 그거대로 슬프네요 ㅠㅠㅠ
알리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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