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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안줘서 폭행당한..
슈투의 별빛
2023-12-01 19:26 • 조회 6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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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날치님의 댓글
날치 작성일진짜 졸 무식하네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제말이요...노인공경이 아니라 노인공격..마렵네요...
다다익선님의 댓글
다다익선 작성일님! 당당해요!!! 민형사 다 걸어요! 미친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미친 것 같아요ㅠㅠ
뭐니이게님의 댓글
뭐니이게 작성일세상 나대면 좋을거없습니다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나댄건가..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제가 쓰는 말이 올바른 댓글은 아니라 보지만
직원이란 게 그렇죠.
아무리 손님이 막장짓을 해도 적당히 물러내야 큰 사고가 안 나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사람들이 자기 자존감이 올랐다고 생각하고 감정노동이 웬말이냐며 직원인데 손님이 개면 나도 개가 돼 보자~ 이런 부류 있어요. 저도 이 마음 뭔지 잘 알아요. 이렇게 해야 할 때도 있어요. 근데 함부로 하면 안 돼요. 특히 직원일 때!!
직원이면 무조건 기어야 한다가 아니라
적당히 상대하고 발을 빼야 하는 거죠.
즉 본 사연에서 손님이 쌍욕을 퍼붓길래 저도 욕...이러니까 시작된 거죠.ㅜㅜ;; 손님의 발작버튼이 제대로 눌렸다고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ㅠㅠ그런 개 돼지같은 손님들이 있어서 노동자들이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인드가 맞는거고요 ㅇㅇㅇ ㅈ돼바라 덤비는 젊은 진상들이나 뒤처지는 기성세대 진상들이나 할많하않이네요~ㅜ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인드가 다 맞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손님하고 똑같이 상대하고 싶으면 노동자 하시면 안 되세요. 이런 부류는 자기 사업도 하면 안 되네요. 그럼 뭐 해?(저도 잘 모르겠고요)
노동자라서 그러냐라고 너무 비관적으로 볼 건 아니고. 어디서나 주의해서 나쁠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런 글을 가해자 옹호하는 걸로 보시면...그러고 싶은 분은 그렇게 보시고 갈 길 가세요. 전 손님으로서 진상알바생 겪어보고 의견 적었어요. 아! 제가 손님으로서 무슨 잘못을 한 건 아니고 어떤 요청을 했는데 알바생이 요즘 사람들 마인드였던 듯.... 알바생이라고 굽힐 거 없다!! 니 요청 거절한다!! 딱 요러면서 자기 폰으로 삿대질을 하질 않나(본인은 그런 줄 모르는 듯함), 갑자기 손님 팔목을 잡더라고요. 생긴 것도 날스럽게 생겼는데 놀던 가닥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그때부터...(생략) 개돼지같은 알바생도 있어요. 자기 딴엔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한 짓이겠는데 아닌 경우도 있다고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이게 뭔ㅋㅋㅋㅋ님 생각은 적용되는 때가 있는거구요^^
저 경우는 법을 지키기 위해 사장님이 안된다 한거구요 욕한건 몰상식한 손님이구요 정중하게 말해도 욕한건 손님이져
장사를 하든 직원을 하든 그 전에 사람입니다 ㅋㅋ
처음부터 화를 내며 말한것도 아니고 정중히 말씀 드리며 제지했는데 일하는 사람이 못참고 욕하면 그게 맞아도 되는 일인가요? 게시글 자체에 뻔히 맞아서 코뼈 뿌러지고 이 깨지고 빠지고 난리 낚는데 ㅋㅋㅋ님 쓰신 댓글 틀린말 아닙니다~ 근데 그 말을 할 상황이 있고 없고는 판단이 잘 안되시나요?
그런 알바생을 만났다면 님도 저사람 처럼 진상 부리시면 되세염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그런 알바생을 만났다면 님도 저사람 처럼 진상 부리시면 되세염
-네. 님이나 그러고 사세요. 님 아이한테도 그렇게 가르치시고요.
지 말만 맞다고 우기면 되는 일이네요. 허허~
제가 님 말 듣고 한 건 아니지만 그런 알바생 만나서 저도 똑같이 했었습니다. 그럴 일이 아니었더군요. 님은 계속 그러고 사세염. 그러다 처맞든 말든 이빨이 부러지든 갈비뼈가 부러지든 남한테 욕을 처듣건 말건이네요.자기 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노동자 입장에 이입되신 건지 별일이네요. 지 얘기라고 쓰던가.ㅋㅋㅋ
암더킹님의 댓글
암더킹 작성일위에 몇몇 댓글만 봐도... 변화가 되긴 힘들겠네요~
잘못한 사람이 버젓이 있고 그사람 얘기만 하면 될걸..
구매자가 뭐 대단하다고 발작버튼이며 개가되면 안되느니.. 나대서 좋을것없다느니ㅋㅋㅋ
당한사람 두 번 괴롭게하는 시선들 같아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작성일제말이요 ㅋㅋㅋㅋㅋ앞에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뒷말 납득 안되네요 ㅋㅋㅋㅋ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어차피 개같은 손님인 거 알면서 똑같이 응수해서 무슨 꼴 나나요.
전에 공중전화 시절에 뒤에서 기다리던 손님이 화가 나서 빨리 끊으라고 했는데 앞사람이 무시했다나? 그랬다고 뒤에 있던 손님이 앞손님 폭행한 사건도 있었죠. 한두 번 아니고 여러 차례. 이것 말고도 많겠는데 마냥 묻지마 폭행과 같은 일이 아니죠. 피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안 피하고 살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안 말려요.
암더킹님의 댓글
암더킹 작성일그런 사례야 찾아보면 없겠어요? 반대상황도 이런저런 사례야 다 있습니다. 저도 서비스업 오랜시간 종사해보았고 다른 분야업무도 오래해본 사람이지만 개같은 손님인건 같은 전제로 두고, 굳이 저사람은 왜그랬대?~라고 짚는 시선이 아쉬울순 있다는 겁니다.
예시 들어주신것도 화가나서빨리 끊으라고 해서 폭행행사한 사람 잘못이지 앞사람 잘못이 더큰걸까요?
저도 물론 개같은 상대방이 욕한다고 똑같이 욕할생각 없지만서도,이런 이야기보면서 잘못한사람한테는 상대적으로 관대하고 당한사람한테는 좀 더 엄격하신 분들 보여서요.
말려줄 필요도 없고 각자 사는거지만, 저 내용 봤을때 좋게 풀어가다가 쌍욕받고 같이 쌍욕박았는데 거기서 폭행이 온 걸 도대체 묻지마랑은 다르네~라고 할 건 또 뭔가 싶네요.
묻지마 아니더라도 저렇게 폭행 당할 수 있고 죄의 경중은 확실히 폭행행사한 사람이 큰데, 피할수있는일이었네..는 되게 엄격하다고 느껴지네요
말그대로 당한사람 두 번 괴롭게 하는..딱 그정도
폭행한사람 옹호까지야 하셨겠어요, 폭행자 옹호도 당한사람 위로도 아닌 그냥 다른 핀트로 접근하신거겠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당한 사람 괴롭히다니요. 당한 사람이 이 글을 올렸다면 또 다르겠는데.
남의 일이니까 다른 분들도 이런 일 겪지 마시라고 적은 거지요.
저도 알바생이나 노동자로도 근무해 보고(별일 다 겪죠)
반대로 제가 손님으로....위에 대댓으로도 경험 적었지만
이런 멋모르는 날스러운 어린 알바생의 치기 말고도
나이 찬 주인장이 냅킨 통 던져서 머리 맞고 저도 화가 나서 양념통 던져서 응수한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이래서 해결됐냐고요? 본 사연자처럼 이빨 깨진 건 아니어도 저도 비슷한 입장이라면 비슷한 입장이었죠. 근데 겪어보고 나니까 달리 생각이 들더란 말입니다.
좋은 말로 해도 욕을 하길래 나도 쌍욕 박았다면서요. 술취한 손님이란 것 같고. 누가 잘했다 못했다 말하는 게 아니라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달리 처신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공중전화박스에서 뒷사람이 잘못했다!! 전적인 잘못이다!! 대단한 잘못이다!!! 이런 거 논해봐야(이건 경찰에서 할 일) 이미 일 커진 뒤엔.... 우리는 이런 일을 미리 방지해야지요. 당연히 명백한 가해자 처벌도 있어야 하는 건데..이게 상대가 나 쳤다고 나도 한 대 치면 처벌도 힘들어지더군요. 본 사연은 묻지마폭행하곤 다릅니다. 불시에 아무 예상도 못한 상태에서 맞는 거랑 이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말 줄입니다.
암더킹님의 댓글
암더킹 작성일결국 별빛4님과 저도 마인드는 비슷한것같은데 아무래도 얘기진행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같은 행동양식 가지고 있어도 또 생각하는거랑 표현여부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가끔 이런글 댓글보면
착한고객과 착한자영업자가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둘이 논쟁하게 되는것같아서 아쉽기도했어요
나쁜고객과 나쁜자영업자의 문제인건데ㅠㅠ
님의 알바생한테 당한 그 경험에서는 분명 알바생이 잘못한게 맞는데 이글에서 그 말씀을 하시니까..
제 댓 다시 읽어보니 뭔가 저격성 같아서 제가 죄송하네요~
하신 말씀도 입장에 있어서 맞는말씀 맞으시죠 ㅠㅠ
주말 잘 보내세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안 그래도 저 위에서 처음 댓글 쓸 때
오해하실 분 있으실까 봐
운 떼고 의견 적었습니다.
제가 겪은 창피한 일들은 따로 안 적었지요. 왜냐하면 저도 처맞고.. 억울함도 느끼고. 경찰서도 가봤더니.. 하... 명백한 가해자와 어중한 가해자가 또 다른데. 피할 수도 있는 일이었더라고요.그리고 저란 사람은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에 안 맞는 사람이고요. 서비스업도 스킬이란 게 있더라고요. 본 사연자님도 20살부터 10년 일했다고 해도 어린 편이네요. 저도 딱 저 나이때까지는 불끈해서 같이 맞서고 그랬네요. ㅠㅠ 근데 피해 보상은 하나도 없고 있다 한들 상처만 생기더라고요.
남의 일인데.
님이나 여기 계신 분들 괜히 상처받지 마시고. 편히 쉬는 주말 보내세요.
알리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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