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3분 거리고, 머 제 경력에 비해 조건도 좋고 복지도 나름 괜찮아요

직원들도 대부분 여자들이에요

우리팀은 전부 여자.!

파티션 안 에서 능력만 발휘하면 인정 받는 회사라  잘 다니고있는데 

팀장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회사 마렵네요

1. 본인 책상 옆  휴지통 아직 안 비웠냐고 난리,

(보통 막내가함, 난 지난 달 막내 탈출 )

내보고 시킴, 아침에 비웠는데 왜   점심때쯤 왜 가득 차는줄 모르겠음. 

네네 하니 호구인줄?  

2. 밥 엄청 늦게 먹음 

밥 같이 먹기 싫음 . 난 빨리 먹고 쉬고싶은데 엄청 늦음, 밥시간 다끝나가서 젤 마지막까지 앉아있음 돌겠

3. 쉬는시간에 남친얘기 남친 엄마얘기 계속함 

남친 자랑, 남친엄마 뒷담화 .

미치겠음 , 그냥 헤어지던가 .  결혼하고싶다고 난리, 근데 남친엄마때문에 고민된다고 매일 하소연함 

감정 쓰레기통임 내가?

4. 주말에 놀자고 전화옴.

(나랑 코드 잘맞다고 넘 이뻐함)

돌겠음. 사회생활이고 상사라서 맞춰주는거고 주말까지 귀찮게함

5. 사는거 다따라삼

어디서 샀냐 물어보고 꼭 똑같은거 삼 

이거는  괜찮은데 혹시 본인 여건안되거나 하면 계속 대놓고 별로라면서 깜 

열등감 엄청 강한 것 같음 . 

** 팀 언니들은 너희(막내와 저) 차례네 의견 다수, 그리고 지금과는 다르게 저한테 집착하면서 엄청 까고싶고 괴롭히는게 심하다고하네요 

아 돌겠

사회생활이라 이구역의 도른자처럼 원래 성격 보일수도없고 어쩌면 좋죠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