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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너무 속상한 일 있었어요...

    슈투의 별빛

    2023-11-25 14:01 • 조회 848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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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동안 서서 점심 맛있게 차렸는데 애는 밥을 잘 안먹어서 반찬 먹지도 않고ㅠㅠㅠ

제가 요리를 잘하는 편이라 맛있는데도 우리 애는 아닌가봐요..

화장실가서 울고 나왔어요ㅠㅠ

생리 얼마 안남아서 그런가 완전 감정적이네유..

위로 해주세요ㅠㅠ

댓글목록

암더킹님의 댓글

암더킹 작성일

헉ㅠㅠㅠ기운 내세요~
무슨 반찬이였어요?~~

보릐님의 댓글

보릐 작성일

맨날 맛있는거 먹어서 그런가봐요 ㅋㅋ 좀더 크면 집밥이 맛있었구나 할거예요 ㅋㅋ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위로가 되네요 ㅠㅅㅠ

qwe1245님의 댓글

qwe1245 작성일

ㅜㅜㅜㅜ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님아 사춘기, 오춘기 온 거 같네요. 엄마가 밥해주는 사람 아니잖아요. 바깥활동도 하시고 ..아이 밥은 초딩 아니면 적당히..밀키트랑.. 아이가 원할 때 자기가 챙겨먹으라 하세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7살인데용...ㅜ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7살 아가 가지고 뭐 그렇게 ㅠㅠ 앟...1~2살 된 아들 밥 먹이면서 제발 먹어달라 사정사정하는 지인 생각나네요. 어리석고 어리석고 어리석어보일뿐.이러니 애가 버릇만 나빠지지요. 정 안 먹으면 조금 굶겨도 괜찮고 곧 잘 먹습니다.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안먹고 싶어하면 정리하라 그러고 다음 식사때까지 간식이든 뭐든 안주는데 그냥 제가 속상했어요😭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작성일

나같아도 속상할듯 ㅜㅜㅜㅜ

별이아빠님의 댓글

별이아빠 작성일

ㅠㅠㅠㅠ저도 애기때 밥 많이 안먹었는데 크고서는 피자 두판 먹어요 ㅋㅋㅋㅋㅋㅋ언젠간 다 먹을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ㅠㅠㅠ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님만큼 잘먹길~~

알리미님의 댓글

알리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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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낚시님의 댓글

붕어빵낚시 작성일

어머 어제 저랑 똑같. 짜장밥 ㅠ 줬는데 애가 채소 안 먹거든요. 진짜 두시간동안 달래다 협박하다. 그만 먹으라고 빼았어요. 저는 요리 못하는 편이요ㅡㅡ; 애가 엄마가 열심히 했는데 나는 정말 나쁜 아이라며 우는데ㅠㅠ 엄마가 요리를 못해서 미안하다 했어요. 하...그리고 간식금지 외쳤어요. 배고픈면 다맛있을거야ㅠ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간식이 제일 커요ㅠㅠㅠ주면 안될 덧 같아오ㅠㅠㅠㅠㅠ아이도 엄마도 속상했겠네요..

닉네이잉님의 댓글

닉네이잉 작성일

울집애도 그래요 신생아때부터 쭉 잘 안먹음 모유든 분유든 이유식이든 유아식이든 일반식이든!! 모든 걸!!!!!!
그래도 착한 엄마신듯 전 그냥 빡이 침..
이제 모든 걸 해탈하고 카레, 짜장, 볶음밥, 김밥, 미역국, 탕국 로테이션 돌립니다. 고기, 채소 입에도 안대서 한데 때려붓는 거로 먹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안먹으면 지 손해지 뭐 하고 다포기햇슴다 5년동안 시달리니 지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정도면 된 것 같숩니다 ㅋㅋㅋㅋㅋ그냥 애가 체질이 그런가봐오ㅠㅠ

너구뤼님의 댓글

너구뤼 작성일

저도 어릴때 그렇게 밥을 안먹어서 고생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알아서 샐러드도 편식하던 두부랑 버섯도 다 챙겨먹고 그래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기다리면 애들 입맛도 바뀌고 하니까 길게 보고 맘 편히 가지세요. 속상하셨겠어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ㅠㅠㅠㅠ근데 저도 그런편이었어요..밥을 안먹...지금은 너무 잘먹습니다 ㅎㅋㅋㅋㅋ

양양이2님의 댓글

양양이2 작성일

밥 차려주는 어머니 고마워 해야 하는데 너무 익숙해서 애가 잘 모르나봐여!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자주 외출하셔서 맨날 김치랑 밥만 먹고 살았는데 ㅋㅋㅋㅋㅋ
지금 시대에 저랑 비교하면 안 되지만 풍족한 삶이 익숙해지면 그럴수있다고 봐여
님 잘못 아니니까 넘 울지마시고 힘내세여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으엉 ㅜㅜㅜ님 말에 또 울컥...감사해요ㅠㅠ

보르미님의 댓글

보르미 작성일

우리애도 정말 너무 안먹어요.. 제가 요리를 못해서 간단하게 할수 있는거나 사서 먹이는데도 안먹어요ㅜㅜ
그런데 제가 어릴때 너무 안먹었다해서 화도 못내고..

좀 더 크면 요리잘하는 엄마를 고마워할때가 올거예요~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날이 오겠죠?ㅎㅎ나중에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했음 좋겠네요~

딸기좋아님의 댓글

딸기좋아 작성일

7살때는 원래 잘 안먹어요!!
그러다 반짝 잘 먹을때도 있고, 주로 안먹는게 일상이에요
맛이없다, 배아프다, 배가 안고프다 등등 핑계도 많고 그냥 입이 짧아지는 시기더라고요
1년에 잘 먹는 날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맛이 없어서 안 먹는게 아니라 안 먹는때라 그런거니 소량씩 주시고,
요리 잘하시는 감각 잃지 않고 계속 해주시면 또 다시 잘먹게돼요 !!

캬라멜팝콘님의 댓글

캬라멜팝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헐 그런가요?! 대박...진짜 배아프다 안고프다 이런말 달고살아요ㅠㅠ희망이 보이네요!! 이시기 잘 넘어가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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