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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남편 잘 만난듯…

    슈투의 별빛

    2023-11-24 13:05 • 조회 458회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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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벽까지 작업을 좀 하느라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남편이 장사 마치고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집 와서 누울라고 보니 아이 유치원 보낼 시간이 되어서 벌떡! 일어났대요..

자기도 피곤하면서 저 피곤한거 아니까 준비해놓을테니 좀 자라고..ㅜㅜ


애가 잘 못일어나니까 “나랑 놀사람~!” 하며 깨우고 씻기고 아침 차려주고 신나게 놀아주고 옷입혀서 저는 진짜 점퍼만 걸쳐입고 나갈 수 있게 해줌 ㅜㅜㅜ


그러고 집 와서 마라탕 끓여주는 남편 어떤데요ㅠㅠ

오늘 수육 해줘야겠어요 ㅎㅎ

댓글목록

공룡냔님의 댓글

공룡냔 작성일

인생 최고의 당첨이시네요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쵸♥️

유쾌상쾌님의 댓글

유쾌상쾌 작성일

서로 힘든 거 보듬어 주면서 사시는 모습 너무 좋네요~~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더 노력하며 살아야죠 ㅎㅎ!

별이아빠님의 댓글

별이아빠 작성일

우리남편 모하냐

마이유미님의 댓글

마이유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글게요.. 우리 남편 배부르게 먹여놨더니 쇼파에 누워 게임해요 ㅜㅜ

동동동님님의 댓글

동동동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래도 사랑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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