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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손 '연기금', 이달 삼전·셀트리온 팔고 담은 주식은?

    슈투의 별빛

    2023-11-19 23:51 • 조회 4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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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연기금이 이달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로보틱스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기금은 636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2위는 삼성 SDI520억원어치를, 3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0억), 4위 포스코DX(295억), 5위 크래프톤(275억), 6위 엘앤에프(273억), 7위 한올바이오파마(214억), 8위 카카오(195억), 9윌 한화시스템(153억) 등 순으로 순매수 했다.

연기금이 가장 적극적으로 순매수한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는 지난달말 3만2150원에서 5만1400원(17일 종가)까지 급등하며 60.15%가 뛰어 올랐다.

연기금은 게임주도 골고루 사들였다. 크래프톤(280억원)과 엔씨소프트(130억원) 모두 100억원 넘게 사들였으며 위메이드(50억원), 더블유게임즈(40억원), 넷마블(30억원) 등도 순매수 현황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크래프톤의 경우 연기금은 공매도 금지 조치 첫날(6일)을 제외하고 지난달 20일부터 20거래일 연속으로 크래프톤을 사들였다. 이 기간 크레프톤의 주가도 159400원에서 203500원까지 상승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1893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깜짝 호실적을 냈다.

전문가들은 연기금의 매수 시점을 저평가 신호로 읽을 수 있다면서도 개인투자자들이 중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기를 조언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연기금 등 국민연금이 당장의 모멘텀 투자보다는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최근 소외됐던 로봇주, 게임주 등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요즘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을 때는 연기금의 방향성을 참조하는 것도 개인에게는 좋은 투자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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