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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간에 치킨 주문을 해야만 했던 사연...

    슈투의 별빛

    2023-11-15 13:42 • 조회 4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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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의 멍청함에 헛웃음이...


치킨 당첨을 노리는 1인입니다,


지난 달 굽네 고추바사삭에 당첨되어 얼씨구나~ 좋아했는데,


짝궁이 '치킨은 튀겨야지!' 라며 굽네를 거부,

그럼 당근에 팔고 우리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시켜묵자,

당근에 내놨는데, 17000원에 올리고 살펴보니 다들 그 가격에 내놨더라고요?

그냥 빨리 팔고 싶어서 오늘 오전 글을 아예 삭제하고(그래야 최신으로 올라가니까요)

천원 내려서 새로 올리는 과정 중에, 바코드를 자르고 올렸던 사진을 삭제한 걸 깜박하고

바코드가 있는 온전한 사진을 올리는 멍청한 짓을...


당근 알람이 울리길래 봤더니,

어느 착하신 분이, '바코드 올리셔서 누가 벌써 쓰지 않았을까요?'

알려주실 때까지도 몰랐다는! 멍청이, 멍충이!!!


결국, 지금 치킨 시켰습니다 ㅠㅠ


그래도 아직 도용한 분은 없다는 걸 정말 다행으로 여기며...


치킨에, 낮술 때려야지 ㅠㅠ


* 짝궁 많이 멕여야지! 너 때문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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