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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주식양도세' 완화 이슈…개미는 찬성 목소리
슈투의 별빛
2023-11-13 23:56 • 조회 4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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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경우 대주주 확정일(12월28일) 전날 개인 순매도 1조5000억원어치가 발생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규모 자금이 증시로 유입됐던 2020년을 제외하면 해마다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월이면 다시 매수로 돌아서는 경향이 나타나긴 하지만, 대주주 요건 완화가 연말 매도·연초 매수 등 주식 시장 왜곡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보고서를 통해 "양도세 회피 물량은 펀더멘털과 관련 없는 매도 압력"이라며 "일반적으로 개인 거래 비중이 높은 중형주와 코스닥을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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