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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원에 새치기 한 꼬마(혼자 분노 주의)

    슈투의 별빛

    2023-11-13 11:23 • 조회 3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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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놀이공원(이*드)가서 카멜백 타려고 줄 서있었거든요.

이 날 따라 중학생들이 단체로 왔는지 많더라구요

줄도 길고 ㅂㄷ

그러다가 초딩쯤 보이는 남자애가 삼천원을 펼쳐들곤 해맑게 "자리에 넣어주시면 이거 드릴게요"

이러데요?ㅋㅋㅋㅋ

누가 저거에 넣어주겠나

어린게 벌써부터 왜 저러나 싶었는데

그걸 또 제 앞쪽에 있던 남자애들 무리가 넣어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뭐라 하고 싶었지만 쪽수와 촉법소년이 무서워서 쭈글이로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분 기다릴거 걔들 덕에 거짓말 보태서 1시간 기다린듯..

저 끼워준 애들이 지나가는 친구들이랑 인사하면서 막 애들 끼워주거 했거등요........후 ㅠㅠㅠ


아이들아 ㅠㅠ 언젠가 이 일을 부끄러워하길 바랭

댓글목록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

부끄러워하지않을겁니다 어른되어서도 그럴거거든요 걔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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