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간만에 들어와서 글들을 역주행해서 읽어봤는데 여러 일들이 있었네요

굿 한판 해야겠어요~ 워~워~

비교해서는 안되지만 작년 가을은 카페가 참 분위기 좋았던 거 같은데 ㅋ

이벤트 응모 눈 빠지도록 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 말그대로 카페였던 느낌이 ㅎㅎ

익명게시판은 말 그대로 익명으로 누군가를 험담하는 공간이 된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원래 취지는 그게 아닌 거 같은데 댓글도 다는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익명으로 올라가는 것 같아서 아예 전 댓글도 안다는 편이구요

그냥 익명게시판은 없애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다계정하시는 분들 인정합니다!!

뭐 기계나 프로그램으로 돌리는 게 아닌 이상 그 노력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다들 그 부분은 글들 보면 인정하시는 듯 하던데

전 게으르기도 하고 그럴 노력할 시간이 안되어서 최근에 부계정 하나 파서 정지 먹었을때 쓰는 정도 ㅋ 그리고 인친들이 없어서 서로 소환하는 정도 ㅎㅎ

다계정이 당첨되는 거 부러우시면 본인들도 노력해서 하심 됩니다

다만 저도 도용은 용서할 수 없네요

타인의 댓글 잘은 안보지만 가끔 정답 좀 찾을라고 댓글을 보기도 하는데 심하다 싶을 정도이긴 하더라구요

어디선가 제 글도 도용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못 본 거 보면 제가 글을 못 쓰긴 못 쓰나 봅니다 ㅜㅜ

아니면 마감 임박해서 글을 올리니깐 그럴 수도 있구요 ㅋ

친목 관련해서도 슈투카페만큼은 친목이 기본적으로 받쳐줘야 돌아간다고 봅니다

서로 경쟁이고 적이라 생각하면 누가 여기서 정보를 줄까요?

요즘 인스타그램이 화제인데 그런 본인이 느끼는 꿀팁들도 나누는 건 여기분들에 대한 친근함이 조금은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커피한잔 게시판 이름처럼 잠시 쉬며 커피 한잔 마시며 세상사는 이야기, 요즘 이벤트 판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들 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친목이 필요없으신 분들은 슈투카페에 안오시면 되구요 ㅋ

50 먹은 노친네가 아침부터 오지랖 피워 죄송합니다 ㅜㅜ

그냥 지나가려다 안타까워 한마디 올리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이제 또 한 주가 마무리되어 가네요

역시나 시간은 계속 잘도 흘러갑니다

아까운 시간만큼이나 여러분들의 시간이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주말 되시기를...

아!! 그리고 축하해 주심 안될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고3 우리 큰 아들이 이번에 수시로 대학 붙었답니다~

여기저기 이벤트에 소망, 소원빌기에 큰 애 이름 많이 팔았는데 ㅋ

뭐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본인이 원하는 곳에 붙어 너무 기분이 좋네요!!

하나 더 혹시 인친 소환하실 분 계신가요?

전 근무가 주야교대근무라 24시간 시도때도 없이 소환하는 편입니다

즉 절 소환하는 것도 24시간 Free 라는 거죠 ㅋ

1년 이상을 매번 같은 분들 (두분 밖에 안되지만) 소환하는 것도 죄송하고 그리고 좀 응모 틀도 바꾸어야 겠고 ㅎㅎ

쪽지 주세요~